스트리트 패션 문화에선 새로운 브랜드, 젊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좋은 시너지를 내는 프로젝트를 많이 한다. XXX 컬렉션에서 계획하는 건 없나?
사실 이런 방식은 이제 구식인 것 같다. 우리는 독자적인 전략을 택했다. 우리만의 자생력을 믿었고, 그래서 새롭고 젊고 쿨한 도시인 서울에서 론칭하는 거다. 앞으로도 독자적인 제냐 XXX 컬렉션을 추구하려고 한다. 대신 서울에서 론칭을 준비하며 로컬에서 실질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라는 전략을 세웠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컬렉션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촬영한 엑소의 세훈은 제냐 XXX 컬렉션의 가치를 구체화할 수 있는 완벽한 모델이다. 제냐의 인터내셔널 인스타그램 계정에 세훈의 사진이 올라가 있다. 단순히 협업을 넘어서서 로컬의 파워를 갖춘 영향력 있는 셀러브리티와 제냐의 글로벌한 협업, 이런 것들이 우리가 남들과 다르게 지향하는 방향이다.
<아레나> SNS 계정에도 제냐와 함께 진행한 10월호의 세훈 커버 사진이 있다. 업로드와 동시에 ‘좋아요’ 반응 속도가 엄청났다. 댓글 내용도 얼마나 귀여운지.
우리도 비슷하다. 세훈 사진이 포스팅된 후 댓글 속도가 정말 빨랐고, ‘좋아요’ 수가 어마어마했다. 그걸 보고 나서 다시 한번 우리의 판단이 맞았다는 확신을 했다. 사실 나는 세훈의 마인드나 스타일, 신체 조건, 외모 모두 너무나 훌륭하고 좋지만, 그보다 천성이 매우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성숙한 느낌이 들고,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우리의 파트너로 완벽하다.
제냐는 진중한 럭셔리 브랜드이고, 세훈은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이지만, 그의 팬층은 소녀다. 제냐 고객이 주목하기엔 젊고 파릇파릇한 청년인데, 어떤 이유로 그를 지목하게 되었나?
사실 나는 브랜드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먼저 말하고 싶다. 제냐도 마찬가지지만 대다수 브랜드들이 연속성 없이 때마다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기를 반복한다. 사실 당연히 세훈을 지목하기 전에 굉장히 많은 인물을 탐색했다. 하지만 세훈만큼 완벽한 재능을 가진 사람은 흔치 않다. 단순히 스타일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비전이 있고, 무엇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입어야 할지, 또 그걸 통해서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인 것 같았다. 또 뮤지션이기도 하고 동시에 젊은 친구들을 선도하는 인물이기도 하고. 이미 글로벌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어 우리에겐 아주 좋은 파트너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너무 좋은 선택이었다.
맞다. 사실 옷을 만들다 보면 아무리 모델이라고 해도 그 옷에 딱 맞는 사람을 만나기 굉장히 어려운데, 세훈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신체적인 사이즈뿐만 아니라 애티튜드도 굉장히 잘 맞았다.
https://www.smlounge.co.kr/arena/article/40465#
에르메네질도 제냐 아티스틱 디렉터 알레산드로 사르토리 아레나 인터뷰 중 모델로 세훈이 선택한 이유 나온 부분이야.
세훈이 외모 피지컬도 좋고 마인드도 좋고 애티튜드도 좋고 다 좋대 희희
사실 이런 방식은 이제 구식인 것 같다. 우리는 독자적인 전략을 택했다. 우리만의 자생력을 믿었고, 그래서 새롭고 젊고 쿨한 도시인 서울에서 론칭하는 거다. 앞으로도 독자적인 제냐 XXX 컬렉션을 추구하려고 한다. 대신 서울에서 론칭을 준비하며 로컬에서 실질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라는 전략을 세웠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컬렉션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촬영한 엑소의 세훈은 제냐 XXX 컬렉션의 가치를 구체화할 수 있는 완벽한 모델이다. 제냐의 인터내셔널 인스타그램 계정에 세훈의 사진이 올라가 있다. 단순히 협업을 넘어서서 로컬의 파워를 갖춘 영향력 있는 셀러브리티와 제냐의 글로벌한 협업, 이런 것들이 우리가 남들과 다르게 지향하는 방향이다.
<아레나> SNS 계정에도 제냐와 함께 진행한 10월호의 세훈 커버 사진이 있다. 업로드와 동시에 ‘좋아요’ 반응 속도가 엄청났다. 댓글 내용도 얼마나 귀여운지.
우리도 비슷하다. 세훈 사진이 포스팅된 후 댓글 속도가 정말 빨랐고, ‘좋아요’ 수가 어마어마했다. 그걸 보고 나서 다시 한번 우리의 판단이 맞았다는 확신을 했다. 사실 나는 세훈의 마인드나 스타일, 신체 조건, 외모 모두 너무나 훌륭하고 좋지만, 그보다 천성이 매우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성숙한 느낌이 들고,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우리의 파트너로 완벽하다.
제냐는 진중한 럭셔리 브랜드이고, 세훈은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이지만, 그의 팬층은 소녀다. 제냐 고객이 주목하기엔 젊고 파릇파릇한 청년인데, 어떤 이유로 그를 지목하게 되었나?
사실 나는 브랜드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먼저 말하고 싶다. 제냐도 마찬가지지만 대다수 브랜드들이 연속성 없이 때마다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기를 반복한다. 사실 당연히 세훈을 지목하기 전에 굉장히 많은 인물을 탐색했다. 하지만 세훈만큼 완벽한 재능을 가진 사람은 흔치 않다. 단순히 스타일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비전이 있고, 무엇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입어야 할지, 또 그걸 통해서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인 것 같았다. 또 뮤지션이기도 하고 동시에 젊은 친구들을 선도하는 인물이기도 하고. 이미 글로벌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어 우리에겐 아주 좋은 파트너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너무 좋은 선택이었다.
맞다. 사실 옷을 만들다 보면 아무리 모델이라고 해도 그 옷에 딱 맞는 사람을 만나기 굉장히 어려운데, 세훈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신체적인 사이즈뿐만 아니라 애티튜드도 굉장히 잘 맞았다.
https://www.smlounge.co.kr/arena/article/40465#
에르메네질도 제냐 아티스틱 디렉터 알레산드로 사르토리 아레나 인터뷰 중 모델로 세훈이 선택한 이유 나온 부분이야.
세훈이 외모 피지컬도 좋고 마인드도 좋고 애티튜드도 좋고 다 좋대 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