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형 세훈
32세. 황치숙의 늦둥이 남동생. <더 원> 신입사원
딸 하나 낳고 통 아들 소식이 없어 어머니가 성당 새벽기도에
부처님께 백팔배하고 낳은 늦둥이 아들.
귀한 늦둥이로 자라선지 특유의 거침없음이 있다.
치숙과 달리 셈이 빠르고 분위기 파악에 능통하며
하고 싶은 말 있음 하고, 적당히 눙칠 줄도 알고,
한마디로 영리하다......그러나!
지금은 완벽하게 자신의 이빨을 숨기고 사는 중.
어려서부터 푼돈 한푼에 연연하며 오직 장사, 장사밖에 몰랐던
아버지를 보고 자랐다. 그 덕에 해외 유학하며 공부하는 기회까지
누렸지만 공부보단 노는게 더 체질에 맞는다.
아버지처럼 돈, 돈 거리며 인생 종 치고 싶지 않다.
버는 사람 있음 쓰는 사람도 있어야 세상이 돌아갈 것 아닌가.
하지만 아버지가 그걸 봐줄 사람이 아니라는걸 누구보다 잘 안다.
얌전히 아버지가 원하는대로 <더 원>에 입사,
순진하고 성실한 신입사원인 척하면서
크게 한몫 땡겨 슈퍼카 깔별로 모아 한평생 세계를 누비며 살겠다!
원대한 꿈을 꾸며 한탕 하고 튈 생각중인데.
https://img.theqoo.net/GhxRq
넘나 기대기대 ㅋㅋㅋ
32세. 황치숙의 늦둥이 남동생. <더 원> 신입사원
딸 하나 낳고 통 아들 소식이 없어 어머니가 성당 새벽기도에
부처님께 백팔배하고 낳은 늦둥이 아들.
귀한 늦둥이로 자라선지 특유의 거침없음이 있다.
치숙과 달리 셈이 빠르고 분위기 파악에 능통하며
하고 싶은 말 있음 하고, 적당히 눙칠 줄도 알고,
한마디로 영리하다......그러나!
지금은 완벽하게 자신의 이빨을 숨기고 사는 중.
어려서부터 푼돈 한푼에 연연하며 오직 장사, 장사밖에 몰랐던
아버지를 보고 자랐다. 그 덕에 해외 유학하며 공부하는 기회까지
누렸지만 공부보단 노는게 더 체질에 맞는다.
아버지처럼 돈, 돈 거리며 인생 종 치고 싶지 않다.
버는 사람 있음 쓰는 사람도 있어야 세상이 돌아갈 것 아닌가.
하지만 아버지가 그걸 봐줄 사람이 아니라는걸 누구보다 잘 안다.
얌전히 아버지가 원하는대로 <더 원>에 입사,
순진하고 성실한 신입사원인 척하면서
크게 한몫 땡겨 슈퍼카 깔별로 모아 한평생 세계를 누비며 살겠다!
원대한 꿈을 꾸며 한탕 하고 튈 생각중인데.
https://img.theqoo.net/GhxRq
넘나 기대기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