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젝스키스의 계획에 대해 말해달라
A.
지난 22년간 YG에서 영입한 외부 출신의 가수는 총 3팀인데
바로 “싸이”와 “에픽하이” 그리고 “젝스키스”입니다.
싸이와 에픽하이는 지난 7~8 년간 YG와 함께하며 좋은 추억과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었고 이제 계약기간이 종료되어 그들의 자리로 되돌아갔습니다.
이제 남은 유일한 외부 영입 팀은 젝스키스입니다만,
얼마 전 예상치 못한 일로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는 중입니다.
그동안 콘서트 일정을 앞두고 있어 멤버들에게 혹시나 부담이 될까
이와 관련한 대화는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멤버들과 만나 중단된 젝스키스의 신곡
녹음작업과 향후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진행 중이던 젝스키스의 녹음과 별개로 제가 얼마 전 은지원의 솔로를 준비해보고 싶다는
개인적 의지를 SNS에 잠시 거론 한적이 있었는데 현재 녹음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직 시작단계인지라 추가 정보를 더 드릴 수 없어 아쉽지만
많이 힘들고 혼란스러웠던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쁜 소식이 되었기 바랍니다.
http://www.yg-life.com/archives/117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