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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힙합 시절 은지원이 말하는 젝스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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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로는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은지원은 때로는 젝키 시절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다고 했다. 당시에는 너무 정신없이 활동을 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현재의 자신을 있게 만들어준 발판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에게 있어 젝키 시절은 한 마디로 이렇다. “추억… 버릴 게 없는 정말 소중한 추억….”

# 젝키 재결합 가능성 없다
은지원은 젝키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단호하게 “없다”고 답했다. 현실적으로 멤버 각자 속해 있는 회사도 다르고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혈기왕성할 때의 젝키의 모습은 도저히 보여줄 자신이 없다는 것이다. 팬들의 기대 이상을 보여줘야지 기대만큼만 해도 더 이상의 젝키는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이대로 젝키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고 기다리는 팬들이 있는 상태가 더 좋을 거라 믿는다.

2. 은지원이 말한 젝스키스 재결합시 필수조건 3가지

1) 돈때문에 재결합은 반대
2) 제대로 갖춰진 컴백이 가능한 무대
3) 서포트 해줄수 있는 기획사의 여부

김재덕은 "지원이 형도 좋다고 했다"며 "근데 (긍정적인) 기분만 가지고 움직일 것은 아니라고 하셨다. 

3. 무도로 인해 성공적인 재결합 추진
첫불발후 일박의 인연으로 최종 성사

기회는 다시 왔다. 연결고리는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이었다. 현재 ‘무한도전’ 작가인 김란주 작가가 과거 은지원이 KBS ‘1박2일’에 출연했던 당시 작가였던 게 포인트였다. 
 
두 사람은 최근 안부를 묻기 위해 식사하는 자리에서 당시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에 출연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고 젝스키스만을 위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해보자는 데 합의했다. 

4. 젝키 팬들과의 만남을 첫사랑으로 비유한 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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