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이든 100% 나와 딱 맞는 곳은 없겠지만 다들 나랑 너무 달라
나랑 맞는 곳이라 생각했던 곳들도 점점 아닌게 보여서 각종 sns고 커뮤니티고 다 마음 붙일 곳이 없어
물론 어느 부분에서는 맞는 부분도 있지, 아주 소량...
세상엔 참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고 그것만큼의 다른 생각이 있으니 어쩔수 없는 거겠지만... 이것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 ㅠ
각종 커뮤니티나 sns에도 이상한 애들이 정상적인 애들보다 목소리 100배 크고 글도 100배 더 많이 쓰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정상적이고 맘맞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하려고 노력중이야
나도 잘못하는 점들 많겠지만 이렇게라도 생각 안하면 안 될 정도로 요즘 너무 지쳤어...
그나마 카테가 가장 조용 조용한 편이라 익명의 힘을 빌어 이렇게 적고 가
아니면 너무 답답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