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영웅 기자] 지난 9월 4일 총파업 이후 녹화 및 방송을 중단했던 MBC 예능국이 정상화를 예고한 가운데,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도 방송 재개를 확정했다. 여기에 은지원은 '일일' 스페셜 MC로 투입돼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1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5일 첫 녹화를 진행하는 ‘라디오스타’는 은지원을 스페셜 MC로 초대했다. 은지원은 22일 녹화에 참여해 군 복무 중인 MC규현의 빈 자리를 대신할 예정.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한 그의 소속사 이적 후 첫 예능 행보다. 최근엔 같은 소속사 선배인 지누션과 SBS ‘판타스틱듀오’에 출연, 동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10주 만에 정상적인 방송 복귀를 선언한 MBC는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나 혼자 산다', '세모방' '섹션TV 연예통신' '일밤' 등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MBC는 사전에 대부분 예능 프로그램들의 일부 녹화분을 진행하며 방송 재개를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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