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털어놓을곳은 마땅히 없고
속상하고 털어놓고는 싶고 그래서 카테에 감정풀고 간다
진짜 미안해
싫은건 알겠어 왜 싫은지도 알겠고 그건 어쩔수없는거라생각해
사람이 누구나 어느집에서 태어날지 자기가 결정하고 태어나는거 아니잖아
불편할수있지만 싫을수있지만 그렇게 태어난걸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고
집안에서 이렇게 하라고 몇번이나 얘기들어오면 첨엔 거절하다가도 어쩔수없이 하게된 경험 나만있는거니?
지니어스 보기에 따라 굉장히 힘들수있지만
내가 젝팬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1박2일때 했던 그 뒷통수 치면서 아 재밌다 했던 그거 그냥 하는거야
딱히 나쁜짓해야지 이런게 아니라 이러면 재밌겠다 생각한게 상황이 다른곳이니까 그러지 말았어야 했던거고
그래 이건 내 생각이지 욕하고 싶을수있지 싫을수있지
근데 그사람의 인생 옆에서 지켜보지도않았으면서 한점 알지도 않으면서 사실 알아볼 생각도없으면서 그냥 남들이 욕하니까 아 욕해야지 하면서 극혐극혐 해대는것뿐이면서 그사람 인생을 모두다 안다는듯이 "인생편하게 살아서 좋겠다" 라니
내가 본 은지원은 자기 힘으로 어떻게든 열심히 산 사람이지 편하게 인생산적 없는사람이야
편하게 인생살거였으면 에초에 데습있을때 그고생안했지
그리고 편하게 살거였으면 솔로데뷔한 이후로도 그렇게 어떻게든 방송 뚫으려고 아둥바둥하고
예능에서 어떻게든 한커트라도 제대로 해보려고 아둥바둥 고생고생 안했겠지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면서 단 한순간도 인간은지원의 삶은 본적도 없으면서 어떻게 한사람 인생을 자기멋대로 조롱하는거지?
너무 화가나
카테에 터뜨리고 나니 후련하다..
이런 감정배출 마구 해서 미안해 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