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차가 젝팬의 흑역사듯이 팬픽도 흑역사인건데
팬픽같은경우는 오빠들이 싫어했던거 알지만 막 뭐라고 하고싶지 않은게,
그거 쓰는 작가분들 진짜 피말리면서 썼었어
그리고 심지어 작품성있는것도 있었고
지금이야 " 어후 저런걸 왜" 하지만 재밌게 봤었어 난..
그리고 젝키팬픽중에 작품성 좋은건 이름바꿔 출판의뢰도 있었지만 그때당시 작품쓴 작가분이 이건 젝키로 쓴거기때문에 절대 바꿀수없다고 출판거절했던걸로 알고있어
팬픽문화 자체가 좀 부끄부끄한 역사이긴하지만 이것도 그때당시의 덕질의 방식이었으니까 난 추억이라고 생각해
추억이 몽땅 아름다울순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