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헛소리
세 번째는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 문제다. 사실 과거 그룹이 재결성 할 경우 전 소속사와 합의하에 진행이 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팀 명의 상표권 문제나 기존 곡의 활용 여부가 쟁점이 되기 때문이다.
먼저 팀 명에 대해 DSP미디어는 당시 젝스키스의 상표권을 등록하지 않아 법적인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음저협에 문의 결과 기존 곡들 또한 공연 목적으로 새로운 MR을 녹음할 경우 법적인 문제는 피할 수 있다.
다만 도덕성의 문제는 불거질 수 있다. 젝스키스는 이번 재결성 관련해 DSP미디어에 어떤 양해도 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