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든 사녹 미당 되고 우울하던 차 갑자기 기적처럼 음중 시청자위원회에 당첨됐어 그리고 음중 사녹도....! 내 캐럿인생 이런 우연이 얼마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녹 nn번대, 방청 스탠드 n번대로 하루에 두 번이나 쿱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어
스탠딩의 좋은 점은 카메라가 잡아주지 않는 표정 디테일을 볼 수 있는 점같아. (승철이의 좋은 점을 꼽으라면 너무 많아서 함축할 수 없지만) 오늘 한 가지 다시 알게 된 건 정말 무대 위의 표정 부자인 쿱스가 진짜 나는 너무 좋아
가사 마디마디 마다 분위기 전환하는 게 정말 사람을 홀린다구....
에스쿱스가 진짜 너무 좋다 사람이 냉했다가 새삼 러블리해졌다가 또 정신차리고 보면 카리스마가 흘러 넘쳐 ㅜㅜㅜㅜㅜㅜㅜㅜ...
이번에 알로쿱스가 흥한 것도 그럴만 해 정말!!!! 근데 진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어깨 치고 풀샷 땡기는 거!!!!!! 그거 진짜 너무 아쉬워 그 뒤에 바뀌는 표정이 너무 goat하다고요 https://img.theqoo.net/bbiJHm
그리고 그렇게 설레게 웃기 있냐고.. 한쪽 눈썹 찡긋 뭔데 진짜 ㅜㅜㅜㅜㅜㅜㅜ
같이 사녹 기다리는 덬들끼리 손바닥에 표시하고 사진찍는 것도 즐거워따 ㅎㅎㅎㅎ (손은 당연히 안 올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함께한다는 건 정말 즐거워!!!
옆자리 타덬한테 나 혹시 쿱스보고 기절하면 시큐 불러달라고 주접떨었는데 다행히 무사히 쿱스 눈에 열심히 담았다.
응원법도 새벽동안 잘 단련된 덕분에 앞에서 엄청 크게 외쳐따🤭🤭
그리고 정말 사녹과 본방의 뽀둥한 갭이 너무 귀엽더라(´༎ຶ ͜ʖ ༎ຶ `)♡
다들 사녹 때 쿱스 반팔 길다구 걱정했는데 우리의 차밍뽀인뚜 팔뚝도 제대로 직관했다 🙊👍
사녹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가본 사람들은 쿱스가 얼마나 캐럿 챙기는지 알거라고 생각해 ㅜㅜ 멀리 있는 캐럿들까지 구석구석 눈마주쳐주려고 하고 불편한 건 없는지 항상 체크해 진짜 총괄리더미 어쩔거야..
카메라 바로 앞자리라 혹시라도 목소리 들어갈까 쿱스야 크게 부르지도 못했는데 발견해주고 예쁘게 눈웃음 지어줘서 정말 너무 행복했어
이래서 다들 공방가고 그러나봐 ㅎㅎㅎㅎ
슈아랑 하트 장난치는 것도 너무 귀여워!!! 풀캠으로 이 부분도 한 번 봐바 미친다 진짜
암튼 최총리 승철 알로쿱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