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못 간 팬들 챙겨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오늘도 중간중간 온콘 라뷰 팬들 챙겨주는 거 보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 ㅠ
형 울 때 달래주다가 휴지 가지러 갔는데 없었는지
컨페티 같은 거 주지 않나 스크런치로 눈물 닦으라 알려주지 않나
아 진짜 너무 따수워
사쿠는 항상 분위기를 밝고 재밌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
사진 찍고 멘트할 때도 첫째형이 카메라에 뽀뽀하니까
그거 따라하려고 장난치는 모습 보고 진짜 입꼬리 안 내려감 ㅠㅠ
사람 자체가 그냥 선하고 센스 있고 속도 깊고 배려심도 많고 어디 가서든 사랑받을 그런 존재야
우리 기니는 앞으로도 환하게 웃는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