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는 우리가 최근 맥날, 산토리 CM 찍은것도 그렇고 JR 동일본이나 칸사이 전철하고 대형 콜라보 한거보면 이런쪽으론 일 잘한다고 생각해. 근데 이건 그룹의 기세와 인기로 인해 얻어지는거고 어디까지나 결과물이라고 보거든
그럼 기세와 인기를 얻기까지의 방법이 결국은 음악 본연의 일이랑 외부 방송이랑 자컨인데 음악은 음판, 음원 성적 좋아. 근데 그외는 다들 알잖아. 그나마 라빗또로 일당백 치고 있기한데 그외 잔잔바리 나가는거 말고는 아예 없고, 기본적인 라디오에 사쿠라미츠가 끝이잖아. 자컨은 유튜브가 끝인데 그나마도 잘 안올라오고
이러니 재작년즈음부터 들어온 신규들이 버텨내질 못하는것 같더라. 이런 그룹 처음본다고 황당해하고 화내는 일오타 본것도 이제 하루이틀이 아니고 ㅇㅇ 자컨이라는게 다 비용이라 해도 결국은 신규팬 유입시키고 고정시키는거라 진짜 중요한건데 운영이 이런쪽에선 아예 아무런 관심이 없어. 3기 노 자컨은 정말 메이저 아이돌계중 최초일걸? 그런데 3기라 추가콘까지 만들어내서 오사카성홀 매진시켰는데 반대로 보면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그냥 냅두는건가 싶을정도
이런 사이에 카와이류쪽이 대박나면서 신규 대거 흡수해갔고 이게 부메랑으로 나온게 이번 도쿄돔이었다고 보거든. 쿄세라도 이제야 매진 시켰는데 작년 도쿄돔은 응모 폭주해서 오피셜 선행 단계에서 백스테 다 풀었던거 생각하면 차이 꽤 나는거야. 이번 도쿄돔 막날때 마츠리가 MC서 보기드물게 되게 불안해하는 말을 해서 좀 놀랐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 물론 돔 이렇게 매진 시키는 걸그룹 거의 없고 여전히 기세 좋고 전성기라지만 자체적으로 발목을 잡아서 주춤거리니 열불이 안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