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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유니하루 후기
2,031 7
2025.02.16 17:24
2,03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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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2025 둘 다 오게되다니..

2023은 3기생이 아직 출연 전이었는데 감회가 새롭더라구 ㅎㅎ


가격은 2023에 비하면 천엔 정도 오른것 같은데

유니버셜 하루 입장료가 8,700엔~10,000엔 언저리인거 생각하면

12곡 + 1일 입장권 11,900엔은 코스파 최고 👍


오전 9:30까지 대기줄에 모이고

10:45 공연 시작이라 피곤함을 잔뜩 안고 (ㅋㅋ) 시작


나는 운 좋게도 아는 일덬이 표 하나 남는다고 전달해줘서 무려 “A구역”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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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 킹 갓 카미석이었음...

지난번에 갔을땐 E 받아서 (ㅎㅎ;; 그냥 기분만 느꼈었는데

A구역은 진짜 맨~~~~뒷번호를 받아도 다 잘보여 

무대가 높이 있기도 한데 가깝기도 해서 시야 방해도 아예 없고 내 주변 일덬들도 이렇게 가까이서 처음본다고 꺅꺅댐


셋리는 밑에 나온대로 12곡이었구

멘트 타임 되자마자 날씨 안좋을까봐 (참고로 비 오면 공연 캔슬인데 라이브 값 2천엔만 환불해줌.. 오늘 강수확률 60이었어) 걱정했는데 다행이라고 마츠리가 ㅎㅎㅎ


思ったより寂しくわない 나올때 다들 에에 하고 이걸 여기서?! 했는데

멤버들도 둘둘 페어한무할때 다들 기분 좋아서 날아다니고 


마츠리, 룬룬만 남았을때 다들 웅성웅성했는데 마사카노 피칸을 ㅜㅜ

생글생글 웃으면서 하는데 생각보다 안무도 본격적이고 둘이 합이 되게 좋았어

카린도 날아다니고 계속 냥냥네코 포즈 해주고

아이리랑 유우 레스 엄청 강하더라 귀여움


스누피랑 앤썸타임 하는데

유즈가 센터 특권(?) 으로 거의 스누피 독차지하고 즐김

이거 영상 풀렸음 좋겠어 넘 귀여웠어

드론도 호노 완전 날아다니고 ㅎㅎㅎ 

날씨 좋은 야외에서 타올 흔드니까 최고더라


기본적으로 칸사이권 멤버들한테 추억이 많은곳이다보니 칸사이 애들이 들뜬게 진짜 귀여웠어 ㅋㅋ 호노는 꿈이 유니바 공연이었는데 2회나 이뤘네 ㅎㅎ (연간패스 얘기 또 함 ㅋㅋㅋㅋㅋㅋㅋ)


미이짱 오늘 칸사이 돌아왔으니까 칸사이벤 찐해지는건 당연하다고 한게 넘 귀여웠고 츄케도 연간패스 있었대 ㅋㅋㅋ


우다가와 첫피로도 했는데..

텐 카린 호노 점프 안무 시작되자마자 주위 일덬들이 고개숙이고 웃참챌린지함

근데 역시나 라이브에서 보면 참 재밌는 노래야 ㅎ;; (안무는 실제로보면 더 구려 ㅠ 군무 잘맞아서 더 슬픔)


공연 보고 다들 타올 두르고 유니버셜 놀이기구 타러다니는데 타올 두르고 있으면 크루분들이 사쿠라자카 공연 어땠냐, 누구최애냐 이런것도 물어봐주셔

방금은 다이노소어 탔는데 같이 탄 일덬이 버디즈였거든

버디즈 사케베 하면서 다이노소어 타심 ㅋㅋㅋㅋㅋ


암튼 만약에 2026, 2027에 계속 한다면 이건 꼭 가봐

개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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