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다 스가이사마 때문에 듣기 시작했어
한 십년 전에 48 팠는데 놓은 지 오래 되었네
슼 등에서 본 테치는 센터로서의 존재감이 멋지다고 생각해서 오 마치 나카모리 아키나 선생님이 2000년대에 태어났다면 저런 느낌일까 싶었어
처음에는 스가이사마 졸싱 들어봐야지 하다가 오홓 낫밷 하고 역시 처음부터 가야겠지 하고 케야키부터 들었거든
와 지금 30대 후반인데도 내 감성 그대로 저격하네
교토에서 기차 타고 밖을 멍하니 보면서 계속 들었는데 몇 번이고 가사를 보면서 다시 들어야 했어 아키피 이 인간아 어휴정말 학생 때 들었다면 들을 때마다 힘들었을 것 같은 가사가 많더라
검은양하고 피뢰침하고 사일런트 마조리티 정말 좋다
아직 사쿠라자카까지는 못 갔지만 곧 갈 것 같아
비슷한 노래 이거 꼭 많이 들어봐라! 추천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