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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번역] SWITCH vol.42 - 야마사키 텐 개인 인터뷰 & 20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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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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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자카46 야마사키 텐이 생겨날 때까지

케야키자카46의 2기생으로서 야마사키 텐이 그룹에 가입한 것은 2018년 11월, 13살 때였다.

왠지 재밌을 것 같아,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합격한 오디션이 소녀의 인생을 크게 바꾼다.

그로부터 5년반. 스테이지 퍼포먼스를 최전선에서 견인하는 그녀의 미소는, 사쿠라자카46의 지금을 말해주고 있다.

* * * * * *

악수회의 존재조차 몰랐다

우선은, 야마사키 상의 어릴적 이야기부터 들려주시겠어요?

활발한 편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소꿉놀이 같은 것도 무척 좋아했어요. 다른건 여동생이 있어서 저보다 작은 아이가 너무 좋았죠. 유치원에서 연장자일 때는, 쉬는 시간에 모두는 밖에서 놀고 있었지만 저는 선생님과 함께 최연소 반의 1살 정도 되는 아이들을 놀아주기도 했어요.

초등학교에 올라가서는.

초등학생 때는 남자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하거나, 운동하는 것도 무척이나 좋아했고, 변함 없이 활발했다고 생각해요. 매일 밖에서 놀고, 근처에 비밀 기지를 만들거나. 그런 느낌이었어요.

어느 쪽이냐 한다면, 남자아이스러운 느낌인걸까요?

으-음, 그닥 여자아이다웠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치마도 입지 않고, 귀여운 게 좋아! 라는 아이는 아니었거든요.

장래의 꿈을 질문 받을 때는 어떤 식으로 대답하고 있었나요?

딱 생각나는 꿈이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오디션을 응모한 것도 사실상 그게 이유랄까... 꿈이 없어, 하고 싶은 것도 없어, 어떡하지! 라고 초조해하던 시기에 마침 사카미치의 합동 오디션이 있었기 때문에, 응모해볼까가 된거죠.

사카미치 시리즈 그룹에는 그 무렵부터 관심이 있었던걸까요?

당시에 오디션의 광고도 많이 나오고 있었고, 원래 케야키자카46를 무척 좋아했어서요.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은 채 여동생에게 전신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이거 보내볼까』 정도의 마음이었어요.

⸺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저 이상으로 붙을줄 몰랐던 것 같아요. 3차 심사가 도쿄였기 때문에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왔고, 3차 심사는 그 자리에서 합격 여부가 발표되기 때문에 『붙었는데』 라고 말했더니 『엣, 진심!?』 『진심으로 말하는거야?』라고. 한동안은 믿어주지 않았어요.

⸺ 그리고 최종 심사에서도 합격하게 되었는데, 본인의 기분은 어땠나요?

저는... 처음부터 붙어도 붙지 않아도 그만이야, 정도의 느낌이었고 오디션을 응모한 것 자체를 즐겼던 것도 있어서 『아, 붙었구나』 정도. 뭐어 중학교 1학년이니까, 앞일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뭐가 됐든 오디션이 즐거워서, 두근거리면서 하다가 붙어버렸다랄까.

⸺ 연수생 시절에는 어떤 그룹에 들어가는지 모르는 상태였죠.

맞아요. 하지만 저는 케야키만 보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 다른 그룹에 소속되면 어떡할거야?』 같은 질문도 받았는데 『못 할 것 같아요』 『귀여운 의상 같은 것도 못 입어요』 라고 대답하고 있었어요(웃음).

⸺ 원래부터 케야키자카46의 어떤 점에 이끌렸던걸까요?

노래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퍼포먼스에 무척 이끌렸어요. 그때까지 특정 아티스트에 빠진 적이 별로 없었는데, 케야키자카만은 딱 들어맞아서 『이거다!』 라고. 다른 곳에 없는 컬러의 아이돌이라고 생각했어요.

⸺ 처음으로 케야키자카46를 알게 된 것은?

처음에는 『사일런트 마조리티』의 MV를 친구가 보여줬는데, 그때가 초등학교 4학년인가 3학년이었기 때문에 조금 무서운 인상이었어요. 『에, 이게 뭐야. 무서워』 라고. 그로부터 얼마 후에 『바람에 휘날려도』를 음악방송에서 부르는 걸 보고 『아, 이 그룹 좋은데』가 되었어요. 하지만 그때는 그게 『사일런트 마조리티』의 사람들인줄은 모르고, 나중에 『에, 그 사람들 아이돌이었구나?』 같은 느낌(웃음). 원래 아이돌을 접할 계기가 그때까지 없었달까, 물론 AKB상은 무척 인기여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모두 교실에서 『사랑하는 포츈쿠키』를 추고 있었고, 아이돌이란 그렇게 모두가 좋아하는 이미지였거든요. 그런 와중에 케야키자카를 알게 되었고, 거기다 노기자카 상과 히나타자카 상, 당시에는 히라가나 케야키였지만 다른 사카미치 그룹을 알았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서 케야키자카는 처음으로 제대로 만난 아이돌이란 느낌이네요.

⸺ 케야키자카46에서의 활동이 시작되었고, 거기서 가장 놀란 것을 고른다면 어떤 일이 있을까요?

모든 것이 처음인 일 뿐이었는데, 가장 많이 생각했던 건 내가 모르는 활동이 의외로 많구나 라는거. 원래 아이돌을 잘 몰랐기 때문에 『에, 최애랑 악수할 수 있다고?』 같은거죠. 악수회의 존재조차 몰랐거든요.

⸺ 그렇군요.

그러니까 『가볼걸 그랬어!』 라고 엄청 생각했어요(웃음). 처음으로 저희 2기생이 선보여지는 오미타테회라는 곳에서 마지막에 악수회가 있었거든요. 그때 평소에도 악수회를 한다고 처음 들어서 『에-!』 같은. 『악수할 수 있었나요! 몰랐어...』 라고. 정말로 퍼포먼스 밖에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 외의 활동도 꽤 많아서 놀랐어요.

⸺ 그런걸 모르고 들어오는 사람은 적을 것 같은데요.

적다고 생각해요(웃음). 모두 역시 아이돌을 좋아해서 들어왔고, 실제로 악수회에 간 적이 있는 아이도 꽤 있었고, 팬분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어떻게 하면 기뻐해줄지, 같은거 알고 있었거든요.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그저 초면인 사람과 평범하게 대화하는 느낌이 되어버렸죠(웃음).

⸺ 새롭게 합류한 멤버로서, 케야키자카46에 대해서는 당시에 어떻게 보고 있었나요?

정말 제3자의 시선으로 보고 있다고 해야하나, 자신이 그룹에 들어가지 못한 느낌이 있었어요. 활동은 하고 있어도 제가 그 일원이라고 실감한 적도 별로 없었고요. 결국 2기생이 가입하고 나서 싱글도 릴리즈하지 못하고 있었고, 음악방송에 나간다고 해도 졸업하신 선배의 포지션에 들어가서 몇명은 나올 수 있다 정도였으니까요. 게다가 저는 당시에 중학교 1학년이었기 때문에 음악방송에 나갈 수 없던 때도 있었고요.

⸺ 아아, 연령 제한으로.

맞아요. 그때는 『안비바렌트』를 선보이고 있는 시기였고, 2기생이 몇명인가 비어있는 포지션에 들어갔는데, 우선 다같이 안무를 연습하고 누가 나올지는 나중에 결정하겠습니다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텐쨩은 안무 연습은 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나갈 수 없어』 라고 들었죠. 정말 처음부터 기회가 없다는게 무척이나 쇼크였던 게 기억나요. 안무도 연습하지 않고 엄청 울고 있었어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요.

미래의 일은 상상하지 않는다

⸺ 2020년 10월부터 사쿠라자카46라는 새로운 이름으로의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야마사키 상 자신 안에도 무언가 변화가 있었을까요?

많이 변했죠. 원래 저는 개명하는 게 너무 기뻤거든요. 또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그렇고, 자기 자신이 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달까, 그런 공기를 무척 느꼈어요. 멤버 모두는 솔직히 불안한 마음 쪽이 컸던 것 같은데 저는 불안보다도 마냥 설렘으로 가득했어요. 『너무 기대된다』라고(웃음). 그때 앞으로 더욱더 멤버들과 자주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했고요. 의식적으로 고리 안에 들어가려고 한거죠. 그래서 사쿠라자카가 되고 나서부터는 실제로 선배와도 많이 이야기하게 됐고 멤버와의 거리도 많이 가까워졌어요.

⸺ 그런 야마사키 상이 처음으로 사쿠라자카46의 표제곡 센터를 맡은 것이 4th 싱글 『오월비여』입니다만, 이 곡에 대해서는 어떤 인상을 갖고 계신가요?

아니, 정말 의외라고 해야하나,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이런 곡일거라고 상상하지 못했고, 곡이 나왔을 때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BAN』이나 『유탄』의 강한 가사에서 180도 바뀌었기 때문에 『에, 괜찮을까?』 같은 느낌이었죠. 좀처럼 가사도 제 안에 들어오지 않았고요.

⸺ 『오월비식으로 좋아하게 된다』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인상적인 아키모토 상다운 러브송인데, 당시의 사쿠라자카46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동떨어졌죠.

정말 모두 당황했어요. 뭐라고 해야하나, 연정이랄까,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전편에 걸쳐서 그려져 있고, 하지만 저는 그런 경험이 없달까,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전혀 발견되지 않아서 머릿속은 "물음표"로 가득했죠... 그게 무척 불안했어요. 센터에 서는 것보다도, 이 노래 나여도 되는걸까, 같은 기분도 있었고, 팬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무척 신경 쓰였어요. 그런데 반대로 그때까지의 사쿠라자카를 잘 모르는 분이 발매되고 조금 지난 후에 『오월비 좋네』라고 말씀해주시거나, 『이 곡 정말 좋아해』라고 말해주시는 경우가 꽤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그렇게 주위분들이 칭찬해주셔서 드디어 이 곡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 야마사키 상이 지금 『내가 사쿠라자카46의 일원이어서 정말 다행이다』 라고 가장 생각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요?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부분... 멤버가 무척 즐거워 하고 있는,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케야키자카 때는 모두 즐길 여유도 없이 하나하나가 엄청난 속도로 지나가는 느낌이었거든요. 그거에 비하면 지금은 비교적 즐겁게 지내고 있지 않나 싶고요. 분위기도 밝아졌달까... 시끄러워졌다?(웃음) 모두 자신을 내보일 수 있게 되었고, 본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 개인적으로 기쁘다고 생각하는 순간은?

개인으로서... 근데 지금 이야기한 것들이 개인적으로 기쁜 순간이기도 하거든요. 모두가 즐거워하는 시간이 늘어난 게 저에게 있어서는 너무 기쁜 일이니까요.

⸺ 멤버의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게 야마사키 상에게는 무엇보다 기쁜거군요.

맞아요. 그, 뭐라고 해야하지 저 엄청 웃겨주고 싶거든요, 사람을. 웃는 얼굴의 중심에 있고 싶어요. 『텐쨩과 있으면 정말 즐거워!』 라고 말해주시는 게 저는 가장 기쁘네요. 어떻게 해야 멤버를 즐겁게 해줄 수 있을까 매일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으니까(웃음).

⸺ 6월에는 도쿄돔 공연도 앞둔 지금, 그룹으로서 무척 좋은 상황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그렇죠. 저는 자주 모두에게 『지금을 항상 즐기면 좋겠어』라고 말해주는데, 역시 그때밖에 할 수 없는 걸 가장 소중히 하고 싶거든요. 『돌아보니까 그것도 좋았지』라던가 『앞으로 이렇게 되면 좋겠다』 같은 것도 알고, 중요한 것도 알지만 무엇보다 『지금을 즐기자!』라고. 지금의 사쿠라자카를 마음껏 즐겨준다면 가장 기쁠 것 같네요. 그건 멤버도 그렇고, 팬분들도 그렇고요. 목표라던가 골이라던가 정하고 나면 자신의 원동력도 그거에 좌우되어버리기도 하고, 그러면 별로 좋을 게 없다고 생각해서요(웃음). 그러니까 저, 상상할 수 없네요. 앞으로의 일은.

 

 

 



 

 

Q1.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기억은?

유치원에서 좀처럼 낮잠을 잘 수 없던 일이에요.

Q2. 어릴적 되고 싶었던 직업은?

건축사와 경찰관이에요.

Q3. 사쿠라자카46로 데뷔하지 않았다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해외에서 유학해보고 싶어요.

Q4. 자신의 성격에서 좋아하는 점은?

그럼에도 즐기려는 점.

Q5. 자신의 성격에서 고치고 싶은 점은?

귀찮은 일을 뒤로 미루는 점.

Q6. 최근 가장 웃었던 일은?

동생들과 세련된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했지만 전혀 찍지 못한 일이에요.

Q7. 최근 가장 기뻤던 일은?

사쿠라쨩(노기자카46 엔도 사쿠라)와 만난 일이에요.

Q8. 타임머신이 있다면 언제, 무엇을 하고 싶나요?

과거로 돌아가서, 여동생이 태어났을 때의 면회를 하고 싶어요.

Q9. 주위에서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되나요?

시끄럽고 밝은 사람.

Q10. 그건 맞나요?

맞습니다.

Q11. 앞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헤어는?

머리를 염색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언젠가 도전해보고 싶어요. 다른건, 숏컷 같은 것도 언젠가 해보고 싶네요.

Q12. 자신의 방에서 고집하고 있는 부분은?

화장실은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Q13. 갑자기 3일간의 휴가를 받으면 무엇을 할건가요?

온천에 가고 싶어요.

Q14. 지금 가장 갖고 싶은 것은?

자전거.

Q15. 계속 버리지 못하고 갖고 있는 것은?

편지.

Q16. 어떻게 해도 멈출 수 없는 것은?

다음날 얼굴이 붓는다는 건 알고 있지만, 우메보시를 먹어버려요.

Q17. 좋아하는 계절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겨울이에요. 더운 걸 싫어하고 겨울 향기를 정말 좋아해요. 옷도 다양하게 입을 수 있어서 즐거워요.

Q18. 최근에 산 마음에 드는 것은?

쭈꾸미 김치.

Q19. 데뷔하고 나서 자신 안에서 가장 성장했다고 생각되는 점은?

멘탈과 키.

Q20. 지금 이 순간,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배가 고파서 밥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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