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뮤는 여기나 바커 일연 여기말고 생각이 안나는데 애초에 한줌단이니 글도 적고 요샌 활동도 다들 뜸해져서 너무 심심…

고챤은 본스레는 그나마 정상인데 다른 스레는 어그로 천지라 도저히 못가겠더라고. 갈곳 없나 하다가 아는 사람이 일본 트위터에 일어로 활동한다길래 뭐 그렇게까지 하나 싶었거든? 근데 이번 콘서트 다녀와서 일본 트위터에 계정 만들고 팔로우 하고 맞팔 생기고 하다 보니 확실히 정보량,질이 어마어마하더라. 공홈에 안올라오는 스케쥴이나 잡지,뉴스 이런거 바로바로 다 뜨니까

거긴 생탄위나 팬모임 이런것도 있어서 행사땐 오프 모임도 하더라고. 굳이 그렇게까지 안해도 온라인에 팬이 이렇게 많다는게 뭔가 되게 안정감 들고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더라. 쟆방덬들도 그렇고 다들 일본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싶더라. 국내 팬덤도 좀 더 커지면 좋으련만…아쉬워서 적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