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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도쿄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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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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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쿄돔 첫날은 현장 4층에서, 마지막날은 귀국해서 온라인으로 봤어


입장하고나서 방송으로 팬라이트 금지라고 해서 으엉?? 했는데 처음 MC까지 라이트 금지라서 그때까진 감상 모드..!

그래도 정말 개인적으로 데드엔드랑 유탄은 좋아하는 곡인데 팬라 흔들 수 없어서 좀 아쉽긴 했음... ㅠ.ㅠ

특히 데드엔드는 콜 있는 구간이 있다보니 그런 때 팬라 흔들어줘야 하는데! 생각은 하면서 콜 구간에 팔만 들었어ㅋㅋ

근데 이것도 오늘 영상으로 보니까 납득이 되더라... 


첫 MC 후에 1기곡인 타임머신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분위기가 띄워지기 시작했는데 그 때 팬라로 파도타기도 하고 그래서 재밌었음ㅋㅋ


제일 콘서트에 온 느낌이 든 건 사미다레요 노바폴 차간거리 마찰계수 때 회장에 팬라이트 색이 다 하나로 통일되었을 때...

특히 노바폴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고 멋있는 곡이라서 더 그렇달까


나는 하부 오시인데 중간 중간 화면에 비칠 때 정말 너무 잘 생겨서 혼절할 뻔...

하부가 센터였던 I'm in도 사심적으로 좋았고 ㅎㅎ 


그리고 앙코르 할 때 다들 기대하는 게 있어서...ㅋㅋ

간간히들 초록색으로 켜놓고 박수 치고 (나도 그 중에 한 명이었고...) 어느 정도 지나니까 거의 절반정도가 초록색으로 물들어있더라ㅋㅋㅋ

그러다가 화면에 타이틀 없어지고 케야키 Overture 나올 때...

함성 금지지만 다들 그 때는 참을 수가 없나봐 전체적으로 오오오!! 하는 소리 들림ㅋㅋㅋㅋ

처음에 시작할 땐 팬라 금지였으니까 어두운 가운데 Overture가 나오는데,

케야키 Overture 나올 때는 다들 초록색 팬라 들고 있으니까 Overture만으로도 더 고조되는 느낌?


그리고 10월풀 나오는데...ㅠ

나는 정말 10월풀을 좋아해서 그때 울뻔했음...

그때 누구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울먹이는 소리 들리고 호노도 울 것 같은 표정이고

벅차오르는 가운데 열심히 초록색 팬라이트를 흔들었던 것 같아 ㅠㅠ

윳카가 뒤에 MC 해줄 때 이 곡을 정말 좋아하는데 발매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 앞에서 선보이지 못했어서 이렇게 선보이게 되었다

이런 말을 해줬는데 감동이었달까 ㅠ


힐의 높이 할 때는 나는 혹시나 마리나가 같이 하지 않을까 갠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하부랑 같이 부르는데 여기도 진짜 울뻔했음 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조라가 치가우 할 때도 윳카가 혼자 부르니까...ㅠ 위험한 타이밍 많았다 현장에서 오열 안 한게 다행일정도...ㅋㅋㅋㅋㅋ


윳카가 마지막곡 하기 전이었나 멤버 한 명 한 명 돌면서 한 마디씩 해줬는데

정말 캡틴!! 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 그리고 이 때 입었던 원피스도 정말 윳카답고 예뻤다

그리고 마리나 캡틴 취임도 같이 발표되었는데 마리나 호감멤이라 앞으로 힘내주었으면 하는 의미로? 더 박수를 힘껏쳤던 것 같아..


마지막곡이었던 소노히마데 ㅠ 2기생 거쳐 1기생들한테 가는? 그런 연출이 너무 좋아서 계속 눈물이 바로 앞까지 올라오려고 ㅠㅠㅠ 하는데

이 현장과 연출을 봐야하니까 참았다

갠적으로 2기생한테 갈 때는 키라가, 1기생한테 갈 때는 후짱 손 잡고 가는 것도 좋았어


그리고 마지막날 온라인으로 보는데 역시!!!

불협화음!!! 현장에서 본 덬들 진짜 부러워... 그 현장감 어땠을까 진짜 부러움 정말로

윳카하면 역시 불협화음이지... 뭔가 많이 쏟아낸 느낌이었어


아니 그리고 VTR 끝나고 윳카 나오는데??? 윳카 드레스 무슨 일이야 정말정말 너무 예뻐서 놀람

공주님인줄 알았어... 아니 공주 맞나? 

색깔도 예쁘고 드레스도 예쁘고 왕관도 정말 ㅠ 잘 어울리고...


다음에 또 기회 된다면 또 라이브 가고 싶다 역시 콘서트는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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