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덬인데 친구가 사쿠라자카덬이라 요전에 케야키페스도 다녀오고 어제 도쿄돔도 다녀왔어! 덬질까진 안 해도 원래 사카미치 좋아했어서


셋리 같은 건 다들 알고 있을 테니 차치하고, 연출처럼 스포될 수도 있는 부분은 표시해둘게!

글들 보니까 좌석 비워뒀다 하는 이야기가 있었어서 적자면, 개인적으로 내가 밴드 라이브를 자주 가서,,, 종종 그렇게 사이드석 비워두는 거 보거든 아마 각도상 시야에 들어오는 게 정말 없는 한계점이라 비워두지 않았을까하구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보고 왔어 평일 한복판인데 정말 사람 꽉꽉 차고 엄청 많더라!


사미다레랑 즛토하루 할 때 사이리움 색 확 바뀌는 게 정말 좋기도 했고, 무엇보다 케야키 인트로 나오자마자 객석에 정말 다른 색 하나도 없이 녹색 사이리움만 가득했던 게 너무너무 최고였어
10プ 시작할 때 비명? 우는 소리? 같은 거 들려서 멤버 중 누가 벅차갖고 우는 건가 싶었는데 앵콜 때 계속 룬짱이 안 보여서 룬짱이었나 싶기도 했고

앵콜 두 번 했는데, 두 번째 앵콜 때는 룬짱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가도 윳카가 메시지 남길 때 제일 처음 한 말이 괜찮아? 였어갖구 여전히 걱정은 된다ㅠ その日まで 무대 연출이 정말 좋았어 진짜 졸업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보면서 이건 울 수밖에 없겠더라


여기는 스포!!
개인적으로 되게 좋았던 연출은 마지막 엠씨 끝나고 오프닝 연출로 돌아가서 시계 빨리감기 하듯 초반에 했던 무대들 압축해서 보여주는 연출이 되게 좋았어 그렇게 시계 감아서 사쿠라자카의 무대를 마무리하고 앵콜 때 케야키자카로 돌아온 게 이래저래 와닿았다,,,
그리고 断絶 시작 전에 문 연출도 개인적으로 되게 좋았던!


초반에 6곡 정도 빡센 곡 연달아서 해서 정말 지치겠다 싶기도 했는데 그만큼 멋지기도 정말 멋있었고 오프닝 오버추어 댄스 정말정말 압도할 만큼 멋있었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