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기획을 글케한건지 무슨 준비가 덜 된건진 몰라도
첨에 츳치랑 사와베만 나와서 할 때도 나는 재밌게 봤거든


그러고나서 임시스튜디오에서
멤버소개
체력측정
합숙레포/악수회랭킹(+네루)
심리테스트


정식스튜디오에서
롤코리액션
귀신의집리액션
요리 기획
멤버 랭킹 기획(멤버간 설문)


멤버소개는 또 얼굴보는 맛으로도 보고 츳치랑 사와베가 띄워줄려구 하드캐리하는 것도 눈에 보이고
우에무라트럼펫퐁코츠
베리카 소심퐁코츠
오제키 방방뛰는 느낌
스즈모토 밤
이런식으로 눈에 보이게 좀 특징 잡아주는 게 많이 보였거든 초반이기도 해서 사실 멤버얼굴만 봐도 재밌더라


체력측정도 웬만해선 실패안하는 기획이기두 하구 멤버소개랑 같이 퐁코츠캐릭이나 잘하는 거 눈에 보이게.. 그냥 무난히 재미있네 싶었고

합숙레포랑 랭킹도 무난무난.. 네루 들어온 게 후반에 넘 임팩트가 크기도 했고

심리테스트는 그냥 나도 심리테스트하는 맛으로 봄 2주나 할만햇는진모르겠지만



그러고나서 정식스튜디오가고 제복 선보이고 롤코리액션 귀신의집 리액션도 나쁘게 보진 않았어

다른 일본 리액션 기획에 비해선 조용하다 여겨져도 완전 신인에 아이돌방송이니까
좀 멤버가 너무 많아서 늘어지는 감이 있었지만 첨부터 버리고 가는 건 너무 잔인하니까 ㅠㅠㅠ....


근데 요리기획부터 좀 늘어지드라
멤버가 너무 많으니까 웬만한 애들 다 시킬려다보니 이것도 또 2주 기획?

요리 기획부터 강하게 느낀점은 멤버가 너무 많아서 중심이 안 잡힘... 거기다 멤버들 리액션은 너무 작고 대답도 너무 소심하고 자기네들끼리 꽁냥꽁냥 거리면서 웃는느낌? 왠지 시청자인 나만 별로 웃지 못하고있는게아닐까 8ㅅ8싶은느낌...

멤버들 전체적으로 그런 성격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내 기준 요리기획치고 이렇게 조용하고 별 느낌없이 본 적은 처음이었던거 같애...
츳치사와베가 열심히 츳코미넣고있지만 반응이 넘 작아...


그리고 지금 이번 랭킹매긴 거 보고 느낌
아직 멤버들이 방송을 별로 안해봐서 말을 잘 못하는구나(+맘에상처되는심한말을못해...애들맘이너무약해서)

거기다 리액션이 확실히 확실히 작음 난 오제키가 구이구이하는 편 같다고 생각했는데 진심으로 방송에서 얘기하는 거 못봄 첨에 시작할때얼굴비쳐주는거말고 왜 갑자기 조용해진건지의문

방송 편집도 갠적으로 그닥 애들 못살려주는느낌(멤버가많아서탓도잇겟지) 츳치사와베가 언급한걸 딱히 안 살려주는느낌?


난 시다같은 캐릭터가 한둘잇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애들이 전부 방송할땐 시다가 되는지 조용히 말함
개중에 시다는 은근히 말하는편이긴하더라 ㅋㅋㅋㅋ(오다나나같은애들몇몇빼구)


베리카랑 우에무라같은 애들도 귀엽고 좋지했는데 다들 퐁코츠가 되는지 좀 조용한 느낌.... 그리고 너무 심함 베리카... 어느정도는 제대로 대답해줄 필요성이 느껴지는데 매번 애매하게 웃기만 하구 당황하기만해서
머릿속으로 뭘 상상하든 방송은 보여지는 게 전부인데 기회가 주어지면 그걸 잡아야되는데 그러질못하는게 안타까웠어 보면서


다들 떠들고 있지만 보고있는 입장에서 방송이 너무 심심해........


멤버들이 방송에 익숙해지고 좀더 적극적이되고 편집도 좀만 개선되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텐데
츳치사와베가 재미없는 애들도 아니고...둘만 너무 하드캐리하는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