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언더와 2기생 관련 문제들을 겪으면서 구상한 하나의 해결책인거 같음.
물론 20인 선발의 모두가 행복한 미래도 좋지만 아키P 계열에서 그런 헐렁한 시스템따윈 있을 수 없고
신규 오디션에서 10~15명정도를 뽑는다고 하면 선발-언더 개념이 아니라 A팀, B팀 구성이 가능해짐. 그리고 그런식의 독특한 팀 구성을 만드려면 딱 지금시기밖에 없음.
A팀 1기생들 철밥통화 되기전에 B팀 1.5기생 나름대로 자리잡으려면 1기생 활동 ~ 공식 음반활동 사이에 B팀 멤버 뽑고 준비할 시간 줘야겠지.
한번에 다인원을 안 뽑은 이유는 1기 오디션에 인재들이 부족했을수도 있지만 1기에서 다인원 뽑고 이걸 반으로 갈라버리면 선발-언더 체제와 차이점이 없어져 버린다는 이유도 있을거 같아. 다른팀이라는걸 강조하려면 모양적으로도 따로뽑는게 나아보이고 운영이 A팀-B팀 멤버들간의 거리감을 원한다면 더더욱 이렇게 할 필요성이 있음. 운영의 행보를 보면 이 시스템은 출범당시부터 계획되어 있었을 거임.
이렇게 케야키를 출범시키고 기존 48&46에서 볼 수 없던 팀간 경쟁을 시키면 아키P가 그렇게 좋아하는 어그로와 스토리텔링이 자연스럽게 생길수밖에 없고 처음으로 B팀이 타이틀을 맡게되는 순간에 포텐 터지겠지 아마.
그러다가 그룹이 자리잡히면 특별히 인기많은 5명정도를 5복신으로 소속 팀 관계없이 초선발로 집어넣는 방향도 고려해볼만하고......
이 시스템이 잘 풀리면 48계열에 비해 부족했던 어그로 요소와 선발-언더 고착화 문제를 둘 다 해결할 수 있을듯.
이래저래 운영&아키P 입장에선 갖고놀기 좋은 시스템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