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자카46을 잇는 자카미치시리즈 제2탄이 되는 아이돌그룹 토리자카46의 1기생 오디션의 최종심사가 21일 도내에서 행해졌고, 22명이 합격해서 아이돌로서의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었다.
전국 2만 2509명의 응모에서 최종심사에 남은 것은 45명. 1000명 중 한명이라는 좁은 문을 뚫고 온 22명. 합격자발표후에 갑자기 주최자측에서 그룹명을 케야키자카46으로 변경한다고 발표. 최연장자 와타나베리카는 '엄청 놀랐어요'라고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CD데뷔나 노기자카46에 대한 위치라던지 앞으로의 활동은 현단계에서는 발표되지 않았다. 주최자측은 '이 멤버들이 해나가는 것에 따라 노기자카의 라이벌 그룹이 될지 자매그룹이 될지를 정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치출신의 스즈모토 미유는 '아직 실감이 나진 않습니다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노기자카를 넘을 수 있는 그룹이 되고싶어요.'라고 의견을 보였다.
센터경쟁도 벌써 시작한 듯 하다. 도쿄도출신의 여대생 사토 시오리(18)는 '이 자리에 서게 되었으니, 마음을 굳게 먹고 센터가 되도록(원문: 센타오 메자시테) 열심히 하고싶습니다.'라고 선언. 도쿄도출신의 하라다마유도 '오디션이 진행될 때마다 더 진심이 되었습니다. 센터를 노리지 않으면 위로는 갈 수 없어요. 꼭 쟁취하겠습니다.'라고 호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