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도 안보고 그래서 내용 아예 모르는 상태로 갔고, 그냥 괴짜에 소설 좋아하는 소녀로 테치가 나온다는 것만 알고갔어.
사실 좀 판타지적이거나 추리, 그런쪽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이야기라 놀랐고..공감가는 부분도 많았엉
히비키 캐릭터가 워낙 특이해서 어떻게 보면 이해 안갈 수도 있고..
그런데 납득이 잘 가도록 나왔고 테치 연기도 좋았어. (별개로 테치 웃는 모습이 꽤 나와서 좋았고, 가발쓰고 드레스 입은것도 너무 귀여웠다. 이런 모습 볼거라고 생각못해서 ㅎㅎㅎ)
뭐 개인적 감상이지만..
문창과고 한 때 나도 정말 소설 좋아하고, 쓰는 것도 좋아했었어서 마음에 박히는 장면들과 대사가 많은 영화였어.
나도 나름 리카처럼 나름 재능있다고 생각하다 히비키처럼 나와는 차원이 다른 재능 가진 동기보고 좌절한 적도 있고.. 사실 나는 아직도 거기서 헤어나오질 못해서 2년 가까이 책을 읽지도, 글을 쓰지도 않는 상태라...마지막 즈음에 철도 씬에서 히비키가 나에게 하는 말 같아서 좀 울컥했다..ㅠㅠ.
그리고 엔딩곡으로 모퉁이를 돌아 나오는데 도쿄돔에서 테치 무대 생각나고 멍하니 크레딧 다 올라가고 노래 끝날 때 까지 앉아있다 왔어.
사실 중간중간 루즈한 부분도 있고 큰 사건이 터진다거나 해서 확 집중도가 올라간다거나 그런 영화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재미있고 히비키라는 인물이 정말 매력으로 다가오는 영화였다! 사실 포스터 얻으려는 생각 >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었는데, 보고오길 잘한 것 같아!
사실 좀 판타지적이거나 추리, 그런쪽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이야기라 놀랐고..공감가는 부분도 많았엉
히비키 캐릭터가 워낙 특이해서 어떻게 보면 이해 안갈 수도 있고..
그런데 납득이 잘 가도록 나왔고 테치 연기도 좋았어. (별개로 테치 웃는 모습이 꽤 나와서 좋았고, 가발쓰고 드레스 입은것도 너무 귀여웠다. 이런 모습 볼거라고 생각못해서 ㅎㅎㅎ)
뭐 개인적 감상이지만..
문창과고 한 때 나도 정말 소설 좋아하고, 쓰는 것도 좋아했었어서 마음에 박히는 장면들과 대사가 많은 영화였어.
나도 나름 리카처럼 나름 재능있다고 생각하다 히비키처럼 나와는 차원이 다른 재능 가진 동기보고 좌절한 적도 있고.. 사실 나는 아직도 거기서 헤어나오질 못해서 2년 가까이 책을 읽지도, 글을 쓰지도 않는 상태라...마지막 즈음에 철도 씬에서 히비키가 나에게 하는 말 같아서 좀 울컥했다..ㅠㅠ.
그리고 엔딩곡으로 모퉁이를 돌아 나오는데 도쿄돔에서 테치 무대 생각나고 멍하니 크레딧 다 올라가고 노래 끝날 때 까지 앉아있다 왔어.
사실 중간중간 루즈한 부분도 있고 큰 사건이 터진다거나 해서 확 집중도가 올라간다거나 그런 영화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재미있고 히비키라는 인물이 정말 매력으로 다가오는 영화였다! 사실 포스터 얻으려는 생각 >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었는데, 보고오길 잘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