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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0년2월22일~23일(토,일) 오사카 윳카 비룡전2020 이틀 공연 후기(별거 없음) + 생사진샵 생사진 구매 + 도쿄돔 블루레이,DVD, 단체 포스터 2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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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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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후기 쓸 때 나중에 봐도 이때 일본 온 추억을 되돌아 보려고 일기처럼 tmi인 관광사진이나 음식사진도 다 때려넣고 쓰니 감안 하고 보길~

그리고 여행경비나 일정도 나중에 가려는 덬들 참고하라고 자세히 적는 편 이야~


 

 

2020222~23(토,일)

오사카 윳카 비룡전2020 이틀 공연 후기

 

한주 전인 212일 수요일 윳카 비룡전2020 도쿄 마지막 공연을 당일치기로 일본에 보러 갔었음(https://theqoo.net/1322185934)

새벽 6시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도쿄 갔다가 다시 10시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

 

일본에 당일치기로 가는 날이 오다니... 내가 생각해도 나 좀 미쳤음 ㅋㅋ   

이보다 더 열심히 덬질 하기도 힘들겠구나 할 정도로 나름 열심히 덬질라이프....

 

 

9월 도쿄돔 이후 케야키는 악수회도 콘서트도 없거니와 9싱글 마저 기한 없이 무한 연기 되니.....2월 윳카 공연이 나에겐 오프 덬질의 단비 같았어! 

 

12일의 도쿄 센슈락 공연을 갔다 온 나는 공연에서 미치코를 연기하는 윳카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한 주 뒤에 있을 오사카 공연 EMTG전자티켓 트레이드를 바로 신청 ㄱㄱ

 

운 좋게 222,23(~) 공연이 당첨이 되었고 다시금 비행기표와, 숙소를 알아보고 결제함.

일주일 뒷면 다시 윳카를 볼 수 있다는 마음에 두근두근!

 

코로나 때문에 부모님의 반대로 21,2일 토,일 도쿄공연을 보러 일본을 못 갔었는데

그렇기에 이번 토일은 부모님께는 거짓말을 하고 일본 여행을 떠나게 되었음 ㅎㅎ;;

 

 

222일 토요일

 

AM 430분에 집에서 나와 7시에 인천공항 도착 9시에 비행기 타고 일본으로

 

1035분쯤 간사이 공항에 도착..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적어서 입국 수속도 한산...

 

첫날공연은 저녁에 시작이라 오전~오후는 오사카 난바역쪽이 아닌 고베관광을 선택함.

 

11시 고베항으로 떠나는 셔틀베이버스를 타러 열심히 달리고 달려 간사이 1터미널 1층에서 배 표를 구입하고 버스를 탐.

외국인이라 여권보여주면 배 요금이 500!! 고베 여행 갈 때 아주 유용한 이동수단임~

 

간사이 1터미널에서 1050분버스가 출발할려는 데 도착해서 겨우겨우 세이브....

이 버스 놓치면 무려 1시간을 공항에서 기다려야 했다 ㅋㅋㅋ 엄청난 시간 세이브!

 

버스타고 5분만에 간사이 공항 항구에 도착하고

 

11시 셔틀베이 배를 타고 고베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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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항구(고베공항) 도착 > 무료셔트버스타고 5분이동 > 고베공항역에서 포트라이너 타고 산노미야역(340엔)으로

 

 

산노미야역에 도착해서 매번 들리던 가성비 좋은 고베규 스테이크 음식점에 가려고 방향을 틀려다가

갑자지 ! 여기 건물 위에 있는 고베 타워레코드에 리사랑 네루 판넬 있었지!’ 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음ㅋㅋ

 

산노미야역과 이어져 있는 큰 건물 6층에 타워레코드가 위치함.

 

1년만에 방문하는 고베 타워레코드 인데......

 

과연 리사랑 네루 판넬이 아직 있을지 궁금하였다..ㅜㅜ

 

네루 졸업한지 반년이나 지났는데 판넬은 과연 아직 남아있을 것인가.?

 

6층에 내리며 바로 왼쪽으로 타워레코드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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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케야키 시디 코너 쪽으로 가봤더니....!

 

리사랑 네루 판넬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네루가 졸업한지 반년이 지났는데.........ㅜㅜㅜㅜ

이렇게라도 네루를 보니 눈물 한가득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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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리사네루 생사진이랑 사진 한 장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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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이용해서 사진 찍는 예시에도 네루 판넬이 사용 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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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판매대의 사인은 효고현의 코이케쨩ㅋㅋ


도쿄돔 원반도 팔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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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코너 옆쪽엔 사진집 코너도 있고~


   

다음에 다시 고베에 올땐 진짜 네루 판넬이 없겠지? 싶은 아쉬운 생각을 하며 타워레코드 매장을 씁쓸할게 나왔다.

 

 

 

건물을 나와 점심을 먹으러 직행한 곳은 고베규 가성비 음식점인 스테이크랜드

 

새로운 곳 도전 보다는 그냥 이전에다니던 음식점을 가는 편이라 여기도 5번째 방문하는 곳.

높은 등급의 고베규를 제대로 하는 집 가서 먹으려면 너무 비싸기도 했고..가성비로 자주 들리게 된 곳임

       

 

자리를 안내받아서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고 점심스페셜 고베규 3500엔짜리를 시켰음.

 

그럼 눈앞에서 바로 담당해주시는 분이 마늘은 먹는지 고기 굽기는 어떤 걸 원하는지 등을 물어봐 주시며 바로 소고기를 구워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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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지만 가게 내부는 외국인들이 가득하였고 일본에서의 만족스러운 첫끼를 먹었음

 

 

배도 부르고, 날씨도 좋고 윳카공연도 저녁 6시 시작이였기에 고베에서 뭔가 더 구경하다가 가기로 마음먹고는 바로 근처에 있는 이쿠타신사로 ㄱㄱ

 

 

이쿠타 신사는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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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일본에 왔다는 실감이 잘 안 났었는데 붉은 신사를 보니 그제서야 실감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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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소원이나 빌어볼까 싶어 가까이로 다가가 보니 신사 안에서는 결혼식이 진행중이였다.

 

예전에도 노기자카 신사에 갔을 때 결혼식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뒤로 두 번째라 신기해서 뒤에서 조용히 구경을 했어

 

신사에서 하는 결혼식인지 뭔가 엄숙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이 진행되었던

 

구경을 다 마치고는 지금까지 고베에 오고가며 한번도 가 보지 못한 키타노이지칸이라는 곳을 가기로!!

 

 

매번 악수회나 콘서트가 있는 오사카나 쿄토가 메인이였지 고베는 그냥 몇시간 정도만 머물다 가는 도시 정도여서 제대로 관광을 해 본 적이 많지는 않은...

 

구글지도에 키타노이지칸을 검색해 보고 길을 따라 가 보니

      

고베에서 유명한 카페 건물이 보였고 푸르른 하늘과 한 컷 사진을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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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제작년인 201810월에 친구랑 이 카페 안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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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도 이렇게 애들 사진 들고 다니며 사진찍었었던 ㅋㅋㅋㅋ

    

로손편의점에 애들 사진이 새로 나왔다며 열심히 뽑았던 사진ㅋㅋ

생전 처음으로 일본 편의점에서 처음 뽑아본 추억 가득한 애들 생사진 임

 

 

이카페를 지나 계속 올라가다 보면 사뭇 다른 느낌인 건물 들이 나오기 시작함.


키타노이진칸은 고베항을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해 있는 키타노지역에 있는 이진칸‘ (에도막부 말기 ~ 메이지 시대 때 주로 서양 사람이 거주하려고 지은 서양식 건축물) 이 즐비해 있는 거리인데

 

건물들도 이쁘고 날씨도 좋은데 경사가 있는 동네라 계속 올라가기만 하는 중 ㅋㅋ

 

올라가다가 고베에서 유명한 스타벅스를 보기도 하고

시간 되면 나중에 가보기로 하고 좀 더 올라가니 키타노이지칸에서 유명한 '풍향계의집'과 '녹색의집'에 도착!

 

두곳 입장권은 650!

 

 

먼저 두 건물 중에 초록 건물 안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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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정원이 있고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건물이였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라고 해서 벗고 들어가니 내부는 이런 분위기의 건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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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식 서양 가구들을 보자니 박물관에 온 느낌 같은~

 

내부가 엄청 큰건 아니라 10분이면 다 둘러보고 나오는 정도 ㅋㅋ


    

'녹생의 집' 을 나와 옆의 '풍향계의 집' 에도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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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풍의 엔티크한 구 하나하나가 건물의 세월과 함께 자리하고 있었다.



가구들이 뭔가 윳카 집에 가면 있을법한? 비주얼ㅋㅋ

    

 

이 건물 바로 근처에

 

학문의 신을 모시는 키타노텐만신사가 있었는데

 

여기까지 왔으니 신사를 한번 가보자 싶었지만 입구부터 망설여지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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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것도 올라가는 건데 내려오는 것도 무서워 보이는 계단ㅎㅎ

 

조심조심 올라가서 신사를 둘러보고는 아래쪽의 경치를 내려다 보았다.

 

앞서 들린 이쿠타 신사만큼 크고 웅장한 신사는 아니지만 학문의신을 모시는 신사답게 입시나 시험을 앞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는 신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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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에 대한 내용으로 주로 많이 걸려있는


짧게 한바퀴 둘러보고는 다시 신사를 내려오는데..



계단 경사가 ㅎㄷㄷㄷ


진짜 잘 못 삐끗하면 엄청 위험하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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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를 보고 내려온 뒤로도

  

키타노이지칸의 전시장 세곳(총입장권 2,100)을 보러 갔었고 다른 서양 양식의 건물들도 전부 계속 언덕을 올라만 가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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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건물 내부는 비슷비슷~

    

구경을 다 하고 다시 산노미야 지하철 역까지 가려면 한참을 내려가야 했는데.............

 

그때 역까지 내려가는 길 경사도 만만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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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것도 ㅎㄷㄷ

 

이정도면 진짜 46도 아님? ㅋㅋㅋㅋㅋ

 

 

경사가 이렇다 보니 일본분들이 사카미치(언덕길) 이라고 하는 말들을 옆에서 말할 때 우리 애들 사카미치가 아니지만 ㅋㅋ 그냥 반가웠음ㅋㅋ

 

 

키타노이지칸 > 산노미야역 > 오사카성홀역

 

고베의 산노미야역에서 전철을 환승 한번후 오사카성홀역 도착! ( 총650엔)

 

오사카 성 홀 역에 내려 나오니 이런 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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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보이는 큰 홀에서 작년에 1953주년 무도관 생콘 라이브뷰잉(영화처럼 큰 스크린으로 관람)

 19년 8월의 전국투어 오사카 콘서트를 보러 왔었던!


그래서 무척이나 친숙한 콘서트 홀이였음.

 

윳카의 비룡전2020 무대는 저 장소가 아니고 역에서 5분쯤 걸어가면 나오는 조금 떨어진 TT홀 이라는 곳에서 하였다.

 

      

여기가 바로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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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홀 입구쪽에 윳카의 비룡전2020 포스터가 걸려있었고

 

두근두근 심장이 뛰었다 ㅋㅋㅋ윳카다 윳카! 다시 윳카를 또 볼 수 있어!!!

 

우리 캡틴쨩 흐흐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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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여권이랑 사진 한 장 찍고

 

이번에 EMTG 관련 일본유심을 잘 들고와서 문제 없이 입구에서

 

전자티켓 도장 받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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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마자 바로 굿즈 부스가 보였는데

저번주에 도쿄공연에서 다 샀으니 패스하고 바로 홀 안으로 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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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리는 15열 왼쪽 구석이고, 내일 자리는 9열 중앙쪽!

     

오늘 자리가 좀 멀 것 같아서 집에서 소형 망원경을 하나 사서 들고 왔음.

 

콘서트에서도 현장감 느끼는 걸 좋아해서 멀어도 망원경 쓴 적이 없었는데 과연 망원경의 효과는 어느정도일지 기대...!

 

 

공연이 시작되었고 저번주에 봤던 배우 분들을 다시 보게 돼서 뭔가 반가웠다.

 

처음으로 윳카가 등장하는 씬에서 검을 들고 나와 액션씬을 보여주는데

 

싸우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발로 사람을 밟고 포즈를 취하는 부분이 멋졌다ㅋㅋ

 

확실히 15열이기에 좀 멀어서 망원경을 끼고 봤는데 이것은 신........!

 

망원경을 통해서 본 윳카의 모습이 아래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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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돌 직캠느낌!! 물론 한쪽눈을 감고 봐야 된다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15열의 자리는 그냥 맨 눈으로 봤을 때 윳카 표정이 세세하게 다 보이는 자리는 아니였기에..

 

망원경을 끼면 윳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자세히 보였음!

 

크으으..

 

그냥 2시간 동안 오로지 윳카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연극에 올 이유는 충분!

 

2시간의 무대는 금방 시간이 지났고

 

오늘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커튼콜 때 전 관객이 일어나서 박수갈채를 하였다.

 

멋지다 우리 윳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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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분쯤 TT홀을 빠져나와 오사카 난바역 쪽으로!

오사카에 사시는 한국 리사 팬분들을 만나 봽기 위하여 저녁 약속을 하였고

 

숙소에 체크인을 먼저 하고 짐을 다 푸른 후 음식점으로 바로 갔음.

 

한국 리사팬 모임을 한 음식점은 야키니쿠 호르몬 타카라라는 곳이고 여기 역시 오사카 난바쪽 오면 꼭 들리는 야키니쿠집이라 존맛탱 bb

 

1인당 2인분씩이 필수라 3인이서 6인분을 시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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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2인분 끝임 ㅋㅋㅋㅋㅋㅋㅋㅋ적은 양이지만 맛있고 비싼 ㅜ

 

리사팬 모임이라 리사 생사진 가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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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양으로 고기 6인분에 음료312만원 ㅋㅋㅋㅋ


비싸긴 하지만 여행에 왔으니 맛있는 거 먹고 놀자! 라는 주의라 맛나게 먹음

 

고기가 살살 녹는다.... 오사카 난바 가면 또 가고 싶은 음식점!

 

2차도 간단하게 술이랑 꼬치류 파는 이자카야 에서 알차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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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하루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223일 일요일

 

오늘 공연은 오후 1.

 

윳카공연보고 바로 간사이 공항 가서 한국 가는 일정이라

 

숙소에서 10시에 나와서 아점을 먹음

 

아점으로는 이치란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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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물로 배를 채워주고

 

근처 남코 게임장 가서 30분정도 게임했음.

 

윳카랑, 하부도 즐겨했던 (메세지인가 블로그에 사진 있었음) 이 리듬게임


난 잘 못하지만 좋아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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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임이야 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iElfj8EAqHc

 

   


게임장을 나와서 5분정도 더 걸어가면 나오는 오사카 난바의 아이돌 생사진샵 데라난난입성

      

오사카 올때마다 데라난나 생사진 샵은 들렸던 터라 길은 찾기 쉬웠음.

 

처음엔 오는 길 무척 해멨던 ㅋㅋ

 

예전에도 왔었기에 알지만 솔직한 말로 애들 생사진 판매대 양이 줄긴 했음..

 

씁쓸하지만 어쩔수 없는 사실이니...88 ㅠㅠㅠㅠㅠㅠ

 

내부에서 찍은 사진들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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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쫙~ 깔려있음

 

입장하자마자 왼쪽은 전체 케야키, 오른쪽은 전체 히나타

 

뒷면은 전체 노기.

 

난 오시인 리사, 네루 관련 공식 생사진은 전부 모아서 딱히 살 게 없었고

 

생사진 말고도 DVD특전 포토카드나 특전 등도 데라난난에 있었지만..

 

예전에 케야키 드라마 잔혹한 관객들초회한정 특전인 멤버 학생카드


네루껄 산 적 있는데 이게 한창 네루 인기 있을때 산거라 15만원이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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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원 주고 샀는데 해외배송 받고나서 실망한건 신용카드같은 재질도 아니고 ㅋㅋㅋ

저거 걍 두꺼운 종이임 ㅋㅋㅋㅋㅋ



요즘엔 이런 특전 하나하나 조차도 네루껀 전부 사 모은 이후로 굿즈엔 해탈해 버려서..

굿즈 욕심이 뚝 떨어져 버린 ㅠㅠ

 

..오시 졸업이 이렇게 무섭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저 15만원 하던게 지금은 3만원 정도로 떨어져있고, 졸업하면 진짜 가격 쫙쫙 떨어지더라고..ㅎㅎ

 

 

그래서 별생강 없이 그냥 구경만 해야지~ 했다가


구입한 생사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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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이거 사복 생사진 멤버들꺼 다 너무 이뻤음 ㅜㅜㅜㅜ

 

코이케꺼 사복 생사 사고 싶은 거 있었는데 그냥 포기했더니 한국와서 눈에서 아른거리는...^^;

 

굿즈 욕심 떨어졌다면서 또 직접 애들의 미모 뿜뿜하는 이쁜 생사진들을 바로 눈 앞 촤르르륵 펼쳐진 걸 마주하니 정신을 못 차리는..현실

 

 

2기생 사진 구입한거 ㅋㅋㅋ


존귀다 진짜 ㅜㅜㅜㅜㅜ


사복생사 최고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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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가 귀여웤ㅋㅋㅋㅋㅋ

 

    

    

그리고 추억의 드라마 도쿠다레 사진 몇장 삼 ㅋㅋ


이것도 블루레이인가 DVD 특전 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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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다 너무 귀엽다 ㅜㅜㅜㅜ

  

이렇게 9만원 정도의 생사진 지름.


결제하는 곳 바로 옆 유리 전시대 안에 리사 케야선언 사인 생사진이 있었는데 

30만원 이였음ㅋㅋㅋㅋ


이렇게 생사진샵 가서 구경을 하다 결국 시간이 늦어버리고

 

어쩔수 없이 택시타고 오사카성 TT홀 로 달림. 10분 조금 넘게 탔지만 16,000원 나왔 ㅋㅋ

 

항상 택시를 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교통비 환전을 좀 더 많이 해오는..

 

 

낮에 찍어보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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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윳카 생사진과 함께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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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내 자리에 착석 해서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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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훨씬 가까운 9!

 

도쿄공연때는 11열 이였는데 오늘 공연은 9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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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초록색이 오늘 9열 자리고 뒤 초록색이 어제 15열 자리




도쿄때도 오늘도 정말 운 좋게 자리는 중앙쪽!

윳카와 아이컨텍 바로 할 수 있는 자리

 

진짜 내 운은 다 덬질로 온 게 정설............

 

망원경이 필요 없는 거리긴 하지만 망원경을 써보니 어제 공연 보다도 코앞 윳카 느낌이 들었음.

 

윳카가 쓰러져 있는 씬에서는 다른 배우들만 서서 대사를 받아 치시는데

 

난 오로지 윳카에게만 시선을 고정하고 눈감고 누워있는 윳카 뭐하나~ 보고

 

윳카의 표정과 손짓 하나하나에만 집중에서 구경했음.

 

윳카가 뭔가 각성 하는 순간이 있는데

 

묶고 있던 머리끈을 풀며 머리를 풀어헤치는 장면에서

 

모든 조명이 꺼지고 윳카에게만 조명이 떨어져서 윳카의 굳게 결심한 확신에 찬 표정이 더욱 더 멋졌음.

 

어떤 장면에서는 눈물이 고이다 눈물이 주륵주륵 흘리고..

 

감정이 격해지고...

 

이런 순간의 장면장면에서 윳카를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계속 볼 수 있다는 게

 

연극의 묘미 같았음~ 주연이기 때문에 많이 나오니 그저 행복..

 

    

 

콘서트는 자리에 따라 시야가 엄청나게 갈리기 때문에...

 

예로들면 2019 도쿄돔때 내 자리는 5만석중 그래도 나름 충분히 잘 걸렸다 싶은

1층 아리나 B구역 앞쪽 이였지만

 

B구역은 무대 왼편에 위치했고..

 

내 오시인 리사는 보통 포지션이 팬들이 보는 쪽에서 오른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내가 위치한 곳이랑은 완~~전 대각선.

 

그리고 멤버가 많기도 하다보니

 

중앙무대나, 뿔뿔히 흩어져서 공연하는 무대 경우엔 내 오시 어디있는지 모르는 상황이 됌

(ex) 도쿄돔 태양은 바라보는 사람을 고르지 않아같은 식 무대에서 ㅋㅋ

 

그럴땐 그냥 나랑 가까이 있는 멤버 실물만 보는 거지ㅋㅋㅋㅋ

 

 

연극에서 멤버들을 보는 거리는 콘서트에서는 정말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가까운 거리

(콘서트에서 본무대 앞에서 10열쯤 걸리는 건 하늘에 별따기......인데 두번 정도 걸린적 있어서 아.. 오래오래 케야키 덬질하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싶고)

 

살아 움직이는 윳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공연이였음.

 

 

일요일 공연은 전부 기립박수를 하진 않고 드문드문 몇 명씩만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했는데?

지금까지 내가 본 공연 전부 기립박수를 했었는데 오늘은 왜지? 싶었지만

 

정중앙에 있던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일어나서 윳카에게 내내 박수를 보냈음.

 

 

수고했어 윳카야!!!!  정말 고생이 많았다~!



공연중


이런 것도 하늘위로 뿌렸는데 하나 주워 나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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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분에 끝나고 10분정도 오사카성의 공원 돌아다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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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10분 비행기를 타러 간사이 공항으로 ㄱㄱ

 

       

오사카성홀역 > 간사이공항 > 인천공항 > 버스

 

타고 집오니까 밤 12ㅋㅋㅋㅋㅋ

 

공연끝나고 거의 바로 온건데 이동시간만 8시간...ㅎㅎㅎ

 

이렇게 집 오면 솔직히 현타 조금 옴 ㅋㅋㅋㅋ

 

저녁먹을 시간도 없음 10시에 먹은 아점이 끝인 나름 빡쎈 일정.

 

말이 12일 여행이지 이동시간이 정말 길어서 힘든 여행.. 매번 생각하지만 ㅋㅋ

12일도 아쉬울뿐 ㅠㅠ

 

그래도 공화국콘 가기 위해 후지큐까지 한국에서부터 이동했던 12시간의 이동시간에 비하면 양반...

공연당일 한국에서 출발하면 진짜 이동 시간만 12시간 ㅋㅋㅋㅋㅋㅋ

 

공화국콘은 덬들에게 추천 하면서도 추천을 망설이게 되는 콘서트......오지게 힘듭니다.

 

 

ㅋㅋ

 

별건 없지만 그냥 나중에 내가 보려고 쓰는 후기 끝~!

    




*여행경비


공연 티켓 이틀 20만원

오사카 비행기 왕복 17만원 (불매+코로나 영향)  

숙소 6만

배 5천원

일본내 교통비 5만원

한국 교통비 3만

키타노 이지칸 입장료 3만원

식비+돈키호테 군것질 20만

게임 5천원

생사진 9만원


해서 총 84만원정도




 

 

 

+

 

 

쿄돔 블루레이랑, DVD, 포스터 2장 후기


2월 초에 시킨건데 문제 생겨서 늦게 받음 ㅋㅋㅋㅋ


해외배송비까지 해서 20만원정도


블루레이 사면 DVD는 안 사는 편인데

이번 도쿄돔 블루레이,DVD 표지 둘다 너무 이뻤고

 

일본 HMV 사이트 에서 포스터랑 껴서 팔고있길래 인터넷으로 주문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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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블루레이, 오른쪽이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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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안의 내용물을 빼니까 또 엄청나게 이쁜 겉 표지가 ㅠㅠㅠㅠㅠㅠㅠ




포토카드 6종 나온 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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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루 잘 나온듯!   


가장좋아하는 사진은 세카아이 사진! 우산 연출 너무 이쁘다 ㅜㅜㅜㅜ




리플렛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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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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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리플렛이랑 CD빼면 겉통 안에 이렇게 숨은 애들 사진이 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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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모습





그리고 고대했던 포스터 2종!!!!!!!!


어??


음???



열면서 놀랐던 것은 종이가 아니였다 ㅋㅋㅋㅋㅋ


TLylw.jpg



클리어 파일이라고 해야하나


미니 배너 재질!!!!!!!!!!



종이보다 훨좋음 오염이 잘 안되니!!



포스터 크기 체감을 위해 언제 샀는 지 기억도 안나는 애들 롯데 껌 케이스를 이용




FTqbT.jpg




뜯지도 않은 새거라 제법 무거워서




포스터가 잘 눌렸다ㅋㅋ


FyPQX.jpg




첫장의 포스터는 사이마조 무대 사진이고





fTGkf.jpg



두번째 포스터는 위태로운 계획 무대 사진



도쿄돔 콘서트에서 애들 볼땐 테치랑 몽쨩의 마지막 무대가 될 줄 꿈에도 몰랐는데..

원반들과 포스터를 보고 있자니 약간은 씁쓸한 기분이.......ㅜㅜ


다들 잘 되길 바랄 뿐인데 올해 애들 활동 어찌 되려나 1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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