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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후기+ 새자막+기차) 케야키 하우스 '중편' 자막 기차 + 190316 8싱글 나고야 전국악수회 355장 후기 (대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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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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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0316 8싱글 나고야 전국악수회 355장 후기
 

(악수권은 총 355장 이였음.1장 같이있던 한국분 드림,1장 미니라, 1장 리사,1장 윳카, 1장 유이퐁,350장 네루 마토메)

 

 

3월7일 목요일 밤 10시쯤이였지.

 

여느때와 다름없이 퇴근후 덬질을 하다 네루 졸업이란 글을 보고

다급하게 공홈을 들어갔는데...

 

 

네루 블로그가..

 

http://www.keyakizaka46.com/s/k46o/diary/detail/19758?ima=0000&cd=member

 

번역> https://theqoo.net/1029637577     

 

 

 

현실을 믿기 힘들었고 손이 떨렸다..네루야?

 

 

작년 하반기 몰아치듯 1기생이였던 즈밍 모나 요네 가 졸업했고..

이마저도 마음 한쪽에 구멍이 난 거처럼 공허해서 아직 채워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나가하마 네루 졸업

 

네루의 졸업

 

오시의 졸업

 

 

 

믿기지 않는 갑작스런 상황에...심장이 뛰고 몸이 떨리고 왈칵 눈물이 났어..

내 오시님 졸업이라니 상상은 했지만 이렇게 갑작스레 마주할줄 몰랐다 ㅜㅜ

 

 

 

2016년 세카아이때 입덬을하여

 

 

 

 

16년 12월 클콘 첫날

 

17년 7월 공화국콘 첫날

 

18년 1월 5싱글 나고야 전국악수회,개별악수회 이틀

18년 3월 6싱글 나고야 전국 악수회

18년 4월 2주년 생콘 첫날

18년 6월 6싱글 교토 개별 악수회

18년 7월 공화국콘 첫날,이틀콘

18년 8월 전국투어 후쿠오카콘 첫날,이틀콘

18년 9월 전국투어 고베콘 하루

18년 11월 7싱글 교토 개별 악수회

18년 12월 7싱글 오사카 전국 악수회

 

 

 

네루와 케야키애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일본을 열심히 갔었던 지난 3년의 시간..

 

 

콘서트와 악수회에서 실제로 봐 온 매순간 추억속

네루의 모습들이 스쳐지나가며

 

그렇게 멍하니 한참을 엉엉 울었음..ㅠㅠㅠㅠ

 

 

 

3월7일의 목요일 밤10시.. 네루의 졸업소식이 있고

난 그 다음주인 3월16일 토요일 나고야 전악을 위해 금요일도 연차를 쓴 상태였고, 15~16(금토일) 나고야 일정을 미리 잡아둔 상황이였음

 

이때 미리 일옥에서 구매해서 한국으로 배송받은 전악권 40장과 한국팬들과 거래하거나 무료나눔으로 받은 전악권 총 11장정도

수중에 총 전악권 51장이 있던 상태였어.

 

원래 악수회 계획 1장 미니라,3~4장 1장씩 되는 레인 원루프, 남은 45장정도 마토메

 

 

 

그런데..

나고야 전국 악수회가 잡혀있던 상황에서..

바로 일주일전 오시의 졸업소식이라니 ㅠㅠㅠ....

 

 

공지를 보니 네루는 8싱글까지만 활동을 하고

전악과 개악 일정은 모두 소화를 한다고 나와있더라고

 

 

--8싱글 악수회 일정 -

 

전국 악수회

3/9 (토) 치바

3/16 (토) 나고야

3/21 (목) 오사카

개별 악수회

3/24 (일) 나고야

4/29 (월) 치바

5/4 (토), 6/2 (일) 요코하마

6/23 (일) 교토

7/14 (일) 요코하마

 

 

이중 가려고 미리 계획잡아 놨던건 3/16 나고야 전악과 6월 개별 악수회.

개악도 네루 경쟁률 어마어마 해서...달랑 1장 붙어있는 ㅜ  개악 한장이면 4초?

 

 

블로그의 글도 그 당시의 팬들 분위기도 네루는 졸업후 연예계에 남지않고 모나나 요네처럼 일반인 생활을 할거 같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렸고.

이땐 네루가 3주년 생콘도 참여 계획이 없다고 공지가 되어있던 터라

 

 

이번 나고야 전국 악수회가 아니면 네루를 더 이상 길게 볼수 없을 거라는 무서운 생각이 밀려왔지.

 

 

케야키 CD가 8싱글 들어서면서 블루레이로 특전이 바뀌고 CD값이 올랐는데

그와같이 전악권도 일본에선 1장당 12,000원 정도로 뛰어버린 ㅠ

 

 

네루 졸업소식을 들은 7일의 늦은밤.. 바로 일옥에서 전악권 100장을 추가 구입하고..

고민끝에  그 다음날인 8일 금요일에도 일옥에서 200장을 추가로 구입했음.

 

하지만...........이 300장 구입에서 어마어마 하게 일이 꼬여버리는데..

일주일전인데 내가 300장을 구입하면 뭐하나 한국으로 바로 받을수가 없는데.....

 

아래는 그당시 답답함에 카테에 썼던글.

 

*노답상황 주의..

https://theqoo.net/1035749161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겪고..

 

결국 악수권300장중 200장은 악수회전 금요일에 도쿄(배송대행지)에 도착해서ㅋㅋㅋㅋ(도쿄와 나고야는 서울에서 부산거리.....)

금요일 오후 5시 퀵배송 출발하여 나고야 호텔에 토요일 새벽0시30분에 도착하였다는..(악수회가 토요일입니다 ^^ )

도쿄에서 나고야까지 7시간....이 걸려 도착한 악수권 200장.

 

퀵배송비가 46만원 이였는데..(어마무시한 일본 교통비 물가. 어쩜 항공권보다 더나오냐..내인생에 살다살다 일본 퀵배송까지 이용할줄이야)

절충(?) 해서 내가 30만원 내고 합의?봄...ㅎㅎㅎ

30만원....이면 애들 생사진 가챠가 30세트..150장...먼산

 

 

나고야 와서도 타워레코드에서 CD 4장 더 구입하고

총 악수권355장에 퀵배송까지..

악수권 마련하는데 든 돈만 460만원.

 

항공권+호텔+환전 엔화까지 합하면 총 550만원쯤.

 

 

일본 마토메사이트에 한국여성부자팬이 나고야 전악 마지막 주자로 네루 마토메 350장 냈다고 올라온 글을 지인이 알려주셔서 봤는데

부자 아니고 평범한 월급쟁이가 적금 부은 걸 깼을뿐..;

 

 

 

 

여기서 잠시 궁금해 할 덬들을 위한 355장 악수권 두께 실사진.

 

 

100장이랑 50장 두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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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장이랑 50장 두께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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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5장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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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양이야..

 

(이때까진 내가 나고야 전악 네루 레인 카기시메(악수회 최종 주자)가 될줄 꿈에도 몰랐다...)

 

 

 

 

3월15일 금요일(악수회 전날)

 

 

목요일 밤에 인천공항 도착해서 캡슐호텔(다락휴)에서 잤다가

 

새벽

4시30분 악수회 같이 가기로한 처음뵙는 한국팬1을 만나고

7시N분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에 8시45분쯤 도착.

수속을 30분만에 끝내고 바로 나고야역으로 가는 뮤스테이 기차를 끊었음(1230엔)

 

기차 기다리면서 같이 노바디 뮤비보다가 흠뻑 빠져서

기차를 놓치게 되고 ㅋㅋ

 

다음 기차를 타고 나고야역으로 감

 

나고야역 도착하자마자 타워레코드가서 애들 CD 사진집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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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퐁 사진집도 구입! 우리 퐁 이쁘다 ㅜㅜㅜㅜ

캡틴즈 사진도 있어서 찍고.

CD도 추가구입

 

 

 

 

 

점심쯤 또 한국에서 온 팬2 를 만나 야바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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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먹방.

 

나고야 올때마다 꼭 들리는 야바톤!

한국에도 지점들어왔으니 관심있는 덬은 찾아가봐. 

 

 

밥먹고 딱히 할것도 없고해서

한국팬 3명이서 호텔 근처 노래방에서 가서

케야키 애들 노래도 원없이 부름

 

 

셋다 오늘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가라오케에서 덬심으로 화합의 장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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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노래부르다 지쳐 각자 숙소들어가서 4시간인가 그냥 뻗어있었음.

체력이 거지다 ㅋㅋㅋㅋ 첫날 오자마자 숙소에서 4시간 보내기ㅋ

 

 

 

오후 9시쯤  한국에서 막 오신 팬3,팬4분과 또 만나서 함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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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소혀구이)입니다~

한국에서 쉽게 보기 힘든 규탄. 일본에는 이곳저곳 규탄집이 많이 보이는 거 같았음.

 

아카넹이 고향 센다이 지역 특산물로 규탄을 자주 말하고 있기도 하구~ㅋㅋ

 

 

 

밥먹구 편의점가서 내일 전악에서 일용할 양식들(물,빵,초콜릿)과

 

콘프리!!!!

 

코치호시 오프샷 코드를 편의점 프린터에 입력해서 뽑았음.한장당 3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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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원래 계획이 없었는데....

같이 저녁 먹은 한국팬분이 편의점 가서 뽑으시길래

 

저도 뽑을래요! 하고 그제서야 뭐 뽑을지 검색검색검색 해서 막 뽑은..결과물

뽑을때마다 너무 이뻐서 헠! 대박이뻐요 ㅜㅜㅜㅜ 이러면서 또 뽑고싶은 사진 찾아보고...

멈추지 못하는 매력..

 

절 콘프리로 인도해주신 팬분께 감사의 인사를..

 

 

뽑고싶은 덬은 콘프리 정리 블로그 참고 또는 코치호시 공식 홈페이지 참고, 코치호시 트윗에도 올라옴.

https://m.blog.naver.com/gachihomo/221490615414

 

 

 

 

3월16일 토요일(나고야 전국 악수회 당일)

 

 

오전5시N분쯤 나고야역안에서 만나서 6시N분 긴조후토역 전철을 타고 악수회장으로 ㄱㄱ

회장도착은 7시쯤 했음. 미니라이브 줄로 바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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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대기시간 앉아서 각자 야광봉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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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야키의 초록불도 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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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인데도 바람이 차서

오시타월로 무릎담요 ㅋㅋㅋ

 

 

다양한 팬분들 모여 타올도 여러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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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나 특전등 소장품도 구경하며

 

미니라 대기전이라 미니라 생각만 한가득..하면서 케야키 이야기.

 

검은양 풀버전은 어떤 무대일까?

저번주 전악대 일본팬들 후기보면 노바디가 드렇게 좋다던데?!

다른 수록들은 어떤 무대와 안무일까 등등..

 

미니라 대기중 한국에서 급하게 오신 팬분6 까지 6명의 한국팬이 나고야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미니라이브 줄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입장!

여성석은 왼쪽 그외 혼성줄은 오른쪽. 각자 줄이 다르니 잠시 안녕하시고..

여성석 줄에서도 왼쪽,오른쪽 스탭이 두명이 존재하기 때문에

같이온 팬들과 같은 구역에 들어가려면 한쪽에서 받아야 되서 왼쪽에서 받기로 정하고 한줄로 쪼르륵 서있었다.

내 앞앞앞 쪽쯤에서 잠시 멈추더니..

미니라표를 다 나눠졌다고 다시 다른 스탭에게 미니라표을 달라고 하는 스탭....

 

새로 수급된 미니라표.

스탭분이 주실때 유심히 봤는데 스탭분도 미니라 표를 뒤집어서 주시기 때문에 A,B,C,D 이런 구역이 안보였다...

 

 

미니라 표를 받아 들고서는 하나둘셋 하고 뒤집었는데!!!!

 

 

A-2!!!!!!!!!!!!!!!!!!!!!!!!!!!!!!!!!!!!!!!!!!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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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라 무대기준 맨 앞구역을(왼쪽에서부터) A-4,A-3,A-2,A-1 로 나누었는데.(뒷구역은 B-4,B-3,B-2,B-1,...해서 D인가 E인가 까지 있음)

 

A-2(여성석) 무대 중앙이 걸렸다ㅏㅏ!!!!!!

 

나 빼고 다른분들은 전부 전국 악수회를 처음오시는거라

미니라이브도 처음 보는건데 이렇게 운이 좋을수가!!!!!! ㅜㅜㅜㅜ

 

나 케야키 악수회 처음왔던 18년 1월 나고야 전악도  A-2 맨앞에서 4열이였는데

거의 1년만에 다시 받아보는 A구역!!!!!!!!!!!!!!!!!!!!!! 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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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좋은 시야입니까?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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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라 구역으로 들어와서도 1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미니라이브를 시작하는데

대기시간 스탭이 그 싱글 야광봉을 들고다니며 판매하심. 한국팬분이 하나 장만하신 검은양 야광봉! 존예!

 

 

 

엄청간단한 미니라이브 이야기

 

--

11시30분쯤 시작

 

노바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서 욕나왔는데 욕쓰면 안되니 자제..으아아아ㅏㅏㅏㅏ 이거 눈으로 봐야돼 무대 영상내놔 운영아 ㅜㅜ

네루도 내가 보는 시선에서 왼쪽에 있었음 애들 손동작 하나하나 발동작하나하나 집중하게 되고 테치도,리사도,애들 그냥다 최고야 소장각인데 노바디 무대영상ㅜㅜㅜ 

페어 안무 ㅋㅋㅋㅋ여팬들 소리지르고 난리남.ㅎㅎ

 

 

미안해 크리스마스(페,나코,리나,오제)라던가 네루 솔로 도 둘다 노래가 귀여운 곡이라

애들 얼굴구경만 뚫어지게함....

A구역 최고다 무대를 또 언제 이렇게 가까이서 보겠냐 ㅜㅜㅜ

 

 

캡틴즈 힐의높이

개인적으로 이노래를 좋아했어서 최근 아침마다 일어나서 출근전에 매일 듣고 갔음.

안무는 애들이 허리를 흘들면서 다리로 포인트 주는 안무가 있었고 다리쓸어내리면서 약간 도도한 안무도 있고 그랬음.

페어다 보니 둘이 가까이서 마주보고 하는 안무도 있고 

마지막엔 손잡고 끝~

노래가 뭔가 애틋하다고 할까 조곤조곤하다고 할까 애들이 예전에 자주썼던 에모이~ 한 느낌..

 

 

2기생들 소개 타임도 갖었는데 한명한명 나와서 말하는데.

2기애들은 나도 처음보는거라 진짜 애들 구경만 함...귀여웠다 ㅜㅜ 말도 잘하더라고 떨릴텐데..

 

이노리 머리 자름 오! 룬룬은 똘망똘망. 리코피 인형들고 나와서 뭐해 ㅋㅋㅋㅋ 텐쨩은 긴장 많이한듯싶고

호노도 존예다...카린쨩ㅋㅋ등등 다 귀여워서 열심히 야광봉 흔드면서 응원함.

 

 

히라가나애들 노래도 존좋..!

특히 또 내가 '안아줄게'  라는 곡을 엄청 좋아하는데 무대가 너무 궁금했었는데

상상이상으로 안무도 내취향이고 조명까지 합해져 노래가 더 아름다웠다. 반주 완전 내취향  ㅜ

 

 

 

검은양

후기를 안 남겨도 ...직접 그 현장에서 그 분위기를 겪지 않고서는 텍스트로 표현이 어렵다..

그냥 레전드야.. 무대.......................와...............

지금까지 다들 야광봉을 흔들었는데

검은양할때는 다들 일시정지.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이 야광봉도 안 흔들고 그냥 멈춰서서 오로지 그 무대 만을 감상함.

음악회 가서 조용히 연주 보는 느낌으로 무대에만 집중.

가사와 애들의 몸짓과 눈빛 그 어두운 분위기에 사로잡혀서 그 순간에 그 무대에만 엄청난 집중을.

 

무대가 다 끝나고 나서는 박수갈채가....

 

검은양 노래 정말 좋다. 노래도 정말 좋은데 무대는 더더더더더더 좋음 ㅜ 특히 풀버전이.

 

나고야 전악 당시 음방에서는 매일 숏버전으로 나올때라 풀버전이 너무 궁금했는데.........

풀버전으로 봐야해 역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케야키 덬질하는 나덬 칭찬해... 행복하다 ㅜ

 

 

12시30분 끝

--

 

A구역 부터 나옴 아싸!!!! 일찍나와야 멤버 한명이라도 더 돌수 있음 ㅜㅜ

다시 나와서 줄서기 ㅜㅜㅜㅜ

 

너무 배고파서 몇분이 움직여서 타코야키와 감자튀김을 사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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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먹방..

 

2시쯤부터 레인이 슬슬 움직이기시작하더니

 

가방검사, 물먹기 등 검사하고 통과되자마자 후다닥 리사레인으로 달림~

 

리사레인 안착! 하니 2시25분이였음 줄은 두줄정도.

 

각각 오시가 다르기때문에 악수회장 안에서는 각자 따로 놀았는데

 

리사팬분이랑 야아카팬분이랑은

 

처음 리사 > 윳카> 퐁 레인을 셋이 연번으로 같이 돌기로 해서 같이 돌았음

 

2시30분쯤 부터인가 레인줄이 줄어들기 시작했고..(리사가 나와서 악수회가 시작했다는 뜻)

 

우리의 차례가 오기를 기다렸지..

 

우리가 미니라 A구역이였기때문에 빨리나와서 빨리줄을섰기에!

 

20분만에 리사를 볼수 있었어!

 

내 앞에 한국인 두분이 계셔서 차례 차례 리사와 얘기중에 

나도 같이 이미 부스쪽에 들어와 있기때문에 리사얼굴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어..

꿈이야 생시야 방금 미니라이브에서 보고왔지만 또 이렇게 봐도 그립고 이쁜 리사야 ㅜㅜ

 

 

2시50분쯤 리사(3레인) 첫 악수 1장 드디어 시작! (초록색은 한국어 입니다)

 

 

나: 안녕! 리사 사랑해요~!!

리사: (웃어주면서) 사랑해요~!

: 몸 괜찮아요?

리사: 괜찮아요~~^~^/  (한국말 리사 ㅜㅜㅜㅜㅜ사랑해 리사야 ㅜㅜ아프지 말자)

 

 

오지칸(하면 처음 악수회 가는 팬분들은 그냥 나와버리시는데..악수할때 오지칸후 끝쪽에 밀려서도 아래만큼 말할 시간 됌. 멤버가 계속 봐주거든(멤바멤이긴 함))

 

나: 아이시테루 바이바이~

리사 : 헤헿 바이바이(양손 흔들면서 바이바이~~해줌)

 

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 우리 리사 ㅜㅜ

 

저번악수회때 리사가 먼저 한국말로 괜찮아요~! 해준 충격을 못 잊고 괜찮냐고 다시 물어봄 ㅎㅎㅎ

 

리사 한국말 어디서 배웠니?  ㅜㅜㅜㅜㅜ

다음에 악수회 갈때 물어봐야지 ㅋㅋ

 

 

그때 리사 전악 마토메 후기(스압주의) >  https://theqoo.net/960043253     

 

 

 

 

우리 셋은 리사를 연번으로 달리고 그대로 쪼르르 나와

 

리사(3레인) 바로 옆 레인인 윳카레인(4레인)으로 또 연번으로 섬.

 

네루나 리사나 마토메 마감시간이 4시라

나나 리사팬분이나 시간이  촉박.....

 

마토메 마감까지 남은 시간 1시간10분.(4시까지 마토메 할 멤버 레인 안에 들어가 있어야 함!)

과연 얼마나 멤버들을 더 돌고 마토메를 할수 있을까가 걱정이였지.

 

다른 한분은 리사윳카퐁 달리시고 히라가나 레인 간다고 하셔서 마토메를 늦게하니 원루프(1장으로만 도는) 여유로움이 많이셨음 부럽쓰 ㅜ

 

 

윳카레인은 악수회 줄서있던 다수의 팬들이 들어오고 난 뒤라 줄이 더 길어진 상태.

리사돌고 바로 윳카를 보기까지

35분간의 기다림...

 

스쳐지나가는 짧은 만남을 위해.

 

각자 하고싶은 말을 되내이며

둘이 마주보고 악수회 시뮬레이션도 해봄 ㅋㅋㅋㅋ

 

 

 

3시25분 윳카 1장

손검사 악수권 드리고 윳카가 보인다 캡틴이 보인다 잡채쨩이 보인다ㅏㅏㅏㅏ 심장아 나대지마 ㅜ

 

나: 안녕하세요! 윳카 항상 고마워! 사랑해요!

윳카: 사랑해요~!

 

오지칸(개빠름 ㅜ)

 

하가시한테 밀리는 와중...(오지칸이후)

내가 윳카와 풀린 손으로 양손하트만들고 사랑해요~! 한번 더 하니까 

 

윳카가 똑같이 양손으로 하트만들고 한쪽눈만으로 윙크 고개 갸웃둥 하면서 한국말로 사랑해요~ 해줌ㅋㅋ

 

그리고 이제그만 나가려는데 윳카가 너무 이뻐서 멈춰서고 계속 보고있었더니  

윳카가 먼저!! 한국말로

 

감사하무니다!

 

라고 해줘서 나도 헠 감사합니다!

외치고 나옴 ㅋㅋ

 

우리 캡틴 짱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를 먼저 윳카가 말해줌 ㅜㅜㅜㅜ 운다

 

 

악수회 나오자마자 또 팬분들이랑 다음 5레인인 유이퐁 레인으로 ㄱㄱ

 

유이퐁레인 줄서서 서로 또  윳카 쩔어요 ㅜㅜㅜㅜ라며 윳카얘기하면서

유이한테는 무슨얘기하지 고민..

 

역시나 사진집을 냈으니 유이에겐 사진집 축하 네타를....!

 

 

3시45분 유이퐁 1장

유이퐁이 보이기시작하는 시점부터 ㅜㅜㅜㅜ 퐁 짱이뻐..

 

나: 안녕하세요~ㅠㅠ

퐁: 안녕하세요~ (한국인 연번 3번이라 놀란표정 ㅋㅋ)

나: (신나서 방방 뛰면서) 사진집 축하해욧!!!!

퐁: 아리가또오~

 

오지칸

 

나: 사랑해요!!!

퐁: 사랑해요~ㅋㅋ

 

 

 

나 그래도 유이퐁 악수 몇번 다녔었는데 사랑해요 한국말로 들은거 이날이 아마 처음이였어서 감격 ㅜㅜㅜㅜ

 

 

 

 

 

 

이렇게 끝난

 

 

리사,윳카,퐁 1루프.. ㅠㅠㅠ

 

그나마 3,4,5레인으로 바로바로 붙어있어서 이동시간 안걸리고 바로 튀어나와 바로 줄섰는데도

저만큼 시간 걸린거야 ㅜ

 

 

3명돌고 시간은 3시45분....

 

나랑 리사팬분은 각자 네루, 리사 레인으로 다른팬분은 히라가나 레인으로 이렇게 흩어짐.

 

리사레인 옆이 네루레인이데 음????? 내부에서 네루 레인에 못들어가게 막아뒀음 당황당황.

줄을 내부는 펜스로 막아버리고 줄을 입구밖까지 빼버려서 네루 줄서러 가려면 홀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되는?

 

 

아직 15분이 남아서 나가는 출구를 찾다가

멤버들에게 줄 손편지 써온걸 인포데스크에 전달해 드리러 갔는데 ㅋㅋㅋㅋ

 

인포 옆, 앞쪽으로 팬분들 다 앉아서 쉬고 있는곳인데 낮에 같이 미니라 줄 섰던 한국팬 두분 쉬고계신데 마주쳐서 짧게인사함 ㅋ

 

우연히 다시 홀안에서 만났는데 이 반가움 ㅋㅋ

 

가방에서 편지꺼내서 인포 스탭분들께 건내드리고 출구로 홀을 나가서..

 

다시 들어오면서 짐검사 다시함 ㅜㅜㅜ.

 

들어왔는데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둥지둥 대다가 입구를 또 잘못들어와서 ㅋㅋㅋㅋㅋ 노답 ...다시 출구로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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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 레인 입구쪽으로 저멀리 돌아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

 

 

 

네루레인만 줄을 홀 밖으로까지 따로 빼두는 거임

이런식으로!

 

 

TwLrE

 

 

 

A입구로 와야될껄 ㅋㅋㅋㅋ B입구로 다시 회장을 들어가버려서 바보다....

여튼 4시 안에 네루레인에 들어왔고

 

 

 

4시 되니까 주변에 스탭 6명 정도 있었는데 칼같이 펜스로 막아버리심 무섭ㅎㅎㅎㅎㅎ 

 

 

그리고 레인 전체 주변에 띄엄띄엄 지키고 서계심.

아마 시간지났는데 그냥 막무가내로 들어가는 사람을 막기 위한? 거라 생각.

 

 

 

 

이렇게 4시에 줄 선 네루 레인...에서

 

바람이 차서 추워 죽겠는데 밖에서 1시간 40분을 기다리다가..

(악수회는 계속 2시30분부터 진행중인데 있는데 앞에 그만큼 사람이 많다는 소리 ㅜㅜㅜㅜㅜㅜ )

 

5시40분이 되어서야 내 앞 줄이 점차점차 줄어들어 드디어 홀 안으로 입성!

 

 

그때의 사진입니다.................

 

zCWwZ

 

 

1레인 네루랑 2레인 리사랑 사이 띄어두고 펜스들 있고

스탭 서 계신거 보이니 ㅜ

 

5시40분에 찬 바람을 피하며

드디어 내부로 들어왔건만 사람이 이렇게 많아요 ㅜㅜㅜㅜㅜㅜ와우....

 

 

아무생각없이 줄을섰더니

 

표 장수 체크하시는 스탭들이 도시다가 내가 뭉텅이로 꺼내니까

 

100장이상인 분들은 네루레인 홀 내부 맨 뒤쪽에 대기하고 있으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다시 1레인 맨뒤 벽쪽으로 빠져있었음.

 

 

여기가 100장 이상인 사람들만 대기하는곳이군.....

 

 

-간략한 악수회 순서-

 

2시30분~  :  악수회 시작. 처음엔 1장씩 가능

4시 : 마토메 마감시간(그때그때 시간다름 공지있으니 확인, 마토메(2장이상) 할 사람들은 4시까지 그 멤버 레인 안에 줄서있어야 된다는것 공지에 없는 멤버는 그날그날 악수분위기보고 마토메 마감한다고 방송에서 알려주니, 방송도 잘 들어야돼)

 

마토메 마감시간이 4시인거지 원루프를 4시에 끝내고 4시부터 마토메 분으로 악수를 하는건 아님.

 

일단 1장씩하는 사람들 끝나고 그 뒤로 줄이 10장 30장 15장 83장  43장  뒤죽박죽 섞여 있는거지

이분들은 알아서 줄선대로 악수 하는거고

 

 

100장이상만 따로 빼뒀다가 

101장 108장 120장 128장 140장 145장 150장 200장 이런식으로 장수대로 줄을 세우더라고...

 

 

 

 

일단 1레인 맨뒤 벽에 대기하면서

스탭이 한분이라 다른 100장 이상인분 전악권을 세어주시고 계셨음..

 

그래서 저분 다 끝나면 해야지 기다렸다가 악수권을 건내드리며..

 

 

vAHfE

 

 

''350장 입니다. 잠시 화장실좀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레인을 나왔음.

 

 

다녀오니까 스탭 2명이서 땅바닥에 악수권을 길게 늘어뜨리시고

 

예시) 묶음으로

 

30장 30장 30장 30장 30장

30장 30장 30장 30장 30장

 

이런식으로 바닥에.. 놓으시고 세시고 계시더라고

 

다 끝나시고는

 

이렇게 한장짜리에 350을 적어주심.

MMxBp
 

 

그러더니 하시는 말이 마지막 이시니 줄 맨 뒤에 서 주시면 됩니다.

 

하시는 거야!

 

헐....!!!!!!나 맨 마지막이야?!!!!!!???? 완전 부담 ㅠㅠㅠㅠㅠ

 

쭈뼜쭈뼜 레인 맨 뒤에 줄을 섰음..

 

내 바로 앞분은 남자팬분이셨는데 들고있는 악수권을 살짝 봤더니 246장이셨고

그 앞의 여성팬분은 150장 이셨음..

 

다시말하지만..1장당 11,000원~12,000원..다들 많이 준비하셨구나..

 

네루가 졸업이고 마지막으로 볼수있는 기회라 생각해서 나도 무리해서 많이 준비를 해온건데

 

뭔가 전악 마토메 경험이 많이 없었던 나는 너무 많이 준비한건가? 싶기도 했었음.... 마토메는 많이 해본적이 없어서 뭘 알아야..;

 

일본어 회화하는 건 잘 못해서  엄청 더듬고 천천히 말해서 ㅜㅜㅜㅜㅜ 말하다가 마가 뜨는건 아닌가 싶고 ㅜ

 

그렇게 줄서서 기다리다가

 

바로 앞 남성팬분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함.

 

"오늘 악수회 언제쯤 끝날까요? "

 

"1장당 몇초쯤 줄까요? "

 

등등 ㅋㅋㅋㅋㅋㅋ

 

말하다가 어디서 오셨냐구 물어보시길래

 

"한국에서 왔어요! 네루 마토메 처음이에요 ㅜㅜㅜㅜ "

 

그랬더니

 

"네루 마토메를 처음 하시는데 350장이냐면서 스고이....."

 

하시더라..

 

 

저도 네루 마토메 처음하는데 이게 마지막이 될줄 몰랐죠 (깊은 눈물 ㅜㅜㅜㅜ)

 

.....

 

 

7시...

 

8시....

 

9시.......

 

 

시간은 계속 가고.

기다림과,  기다림과 기다림..

 

난 그동안 준비해온 쪽지에 간단하게 편지를 썼음. 말하다가 하고싶은말 까먹을까봐 ㅎㅎ

 

 

점점

 

줄은 줄어들었고

 

 

9시 30분이였나 40분이였나..

드디에 내 앞앞 여성분이 들어가고 그때부터 네루가 보이기 시작..

 

그말은 즉

 

앞앞 여성분 150장

앞 남성분 246장

 

악수회할동안 나도 네루가 보이기 때문에 볼수는 있는 거임.

드디어 보게된 오시의 얼굴...흑 네루야 ㅜㅜㅜㅜㅜㅜ

 

150장분 여성분 악수한 시간 X2가 내 악수권 정도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그 여성분 악수 시간이 완전 짧아서

 

헠 ! 했고.... 뭔가 시간을 많이 안줄거 같은 불안감이 엄습.

 

내 바로앞인 246장 남성 팬도 들어가셨고.. 네루랑 눈을 마주치며 천천히 말을 이어나가셨다.

 

목소리가 크게 들리는건 아니라 뭐라하셨는지 까지느 못듣지만..

 

그 남성팬분께서 마지막에 뒤에 한국에서 온팬이 열심히 편지를 썼다고

오늘 네루 레인 악수 주자 마지막인 내 부탁까지 해주셨다...

 

이 말은 정확하게 들었기에 너무나 감동먹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생각도 못했는데 나 챙겨주심 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팬분 너무 친절하셔 ㅜㅜㅜㅜ

 

드디어 내차례.....

 

떨려서 죽음ㅜㅜㅜㅜㅜㅜㅜ

 

 

 

 

여성스탭: 350장입니다~

 

하가시(시간초와 미시는분): 350장입니다~

 

 

나:  안녕하세요! 네루

 

네루: 오옷~ 안녕하세요~~

 

나:  편지 읽어도 될까요~?

 

네루:  응응 괜찮아요~~!  (이미 앞선팬들이랑 많이 이야기하면서 울었었는지 눈시울에 눈물이 고여있었다 ㅜㅜㅜ 아이고 오시야 ㅜㅜ울지마 ㅜ)

 

나: 세카아이시기에(2016년7월)  케야키를 알게 되었는데 노래도 좋고,  네루가 귀여워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네루:  아리가또 헤헤(미소가 완전 귀여워 ㅜㅜㅜㅜㅜㅜ )

 

나: 제가 취업활동을 하면서 무척이나 좌절하고 힘들었는데 케야키의 노래를 들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마워요!

 

네루:  에~ 힘이 되었다니 기뻐~! (눈땡글! ㅜㅜㅜ바로앞에서 보니 완전 키도 작고 눈도크고 이목구미 그냥 다 귀여움 ㅜㅜ 네루 눈 진짜 이뻐 ㅜㅜ눈매 너무 귀여움)

 

나:  네루의 행동 하나~하나가!  전부!  귀여웠고 멤버를 대하는 상냥한 태도를 좋아했습니다.

 

네루: (부끄러우듯 웃으면서) 아냐아냐~아리가또~ 헤헤

 

나:  네루 덕분에 제가 살아가면서 힘들거나 일로 스트레스를 받을때 네루를 보면 힘이 나고 행복했습니다.

 

네루의 미소로 저는 마음의 치유를 받았고,  네루가 무대 위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노력해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네루: 정말로? 헤헤헤 (천사웃음 ㅜㅜㅜ목소리도 귀엽다..네루ㅜㅜ 오시야 ㅜㅜㅜ)

 

나: 어........(네루 웃는거보며 멍때리기....아 너무 이쁘다 네루야 ㅜㅜ)..

 

2016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가서 케야키를 처음으로 만났는데....

 

네루:  응응~! (엄마미소로 따스히 손잡고 고개 끄덕여 주면서, 계속 잘 듣고있다는 호응해줌 ㅋㅋ너무귀여워 ㅜㅜㅜ 귀엽)

 

나: 네루와 케야키 멤버들을 처음 만났다는 사실에  감동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이때부터 눈물 나기시작..)

 

 

어......ㅜㅜㅜ (정적... 웁니다.. 오시 앞에서 조용히 웁니다..)

 

하아.... ㅜㅠㅠㅠㅠ  (흐느끼면서 움 ㅜㅜㅜ)

 

(장작 10초간. 울면서 정적...ㅠㅠㅠㅠㅠㅠㅠ

그저 눈물이 나고  북받치는 감정을 추스리느라....ㅠㅠㅠ그 뒤로 계속 창피하지만.. 울먹이면서 말했습니다.....ㅜㅜ)

 

 

네루: ㅠㅠㅠ

 

 (내가 네루 손잡고 울고있는데... 네루 눈에서 눈물이 또르르...떨어져..볼을 따라 흐르는데 드라마에서 있을법한 그런 장면이 눈앞에서...

네루가 바로앞에서 운다.... 오시가 바로앞에서 울고있어 ....상상해본적도 없는 상황..너무 슬프고 그저 슬펐음..)

 

 

 

 

나:  네루는 제 일상의 빛이였습니다.ㅠㅠㅠ(감정추스리고 다시 말의 운을 뗀..)

 

네루: ㅜㅜㅜ훌쩍훌쩍..ㅜㅜ

 

나: 어...ㅠㅠ 네루 덕분에 오늘.... 죽어도... 후회를 하지 않을 정도로 제 인생이 행복했습니다.ㅠㅠ

 

갑작스런 졸업 발표에 매일같이 눈물이 났지만..ㅠㅠ

 

네루의 삶은 네루의 선택뿐만이 정답입니다...

 

케야키 오디션을 봐서 인생을 바꾼거 처럼 네루의 삶은 네루 스스로가 정하는 거에요.!

 

 

네루: 훌쩍훌쩍 ㅜㅜ 아리가또ㅠㅠ

(울면서도 따뜻하게 웃어줌 ㅜㅜㅜ보는데 억장이 무너진다 ㅜㅜ 네루가 내 앞에서  울어 ㅜㅜㅜㅜ울면서 웃어주는데 그와중 그 모습이 너무 이뻐 ㅜㅜ오시야 ㅜㅜㅜㅜ )

 

 

나:  네루의 팬으로써 눈물이 나지만.... ㅜㅜ 네루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네루: 아리가또 ㅜㅜㅜㅜ

 

나: 네루 덕분에.. 매일이.. 행복했습니다....ㅜㅜ  잊지 않을게요... 고마워! ㅠㅠㅠ

 

네루: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ㅜㅜ

 

나:  저에게 네루는 그리운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네루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마음 깊히 기도하겠습니다.ㅜㅜㅜㅜ

 

 

네루:  ㅠㅠㅠㅠㅠ

(네루가 앞에서 계속 훌쩍이며 울고 있어 ㅠㅠㅠㅠㅠ네루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떨어지는 걸 바로 앞에서 보고 있는 팬의 마음 이루 말할수가 없다ㅠㅠㅠㅠㅠ 으앙 너무 슬펐음 ㅠㅠㅠ )

 

 

나: 

 

 


3년간 수고했습니다.

 

오늘의 당신이 어떤 모습일지라도..

 

사랑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이 타이밍에 홀 전체에 검은양 전주가 울려퍼지고......검은양 전주 미쳐....짱슬펐음진짜 ㅜㅜㅜㅜㅜ)

 

 

네루: ㅠㅠㅠㅠㅠ히잉 ㅜㅜㅜㅜ아리가또 ㅜㅜㅜ

 

나: ㅜㅜㅜ 사랑합니다.ㅜㅜ

 

네루: ㅜㅜ편지쓰느라 고생했어 ㅜㅜ 엄청 이해하기 쉽게 써줘서......

 

나: 네..ㅜㅜ

 

네루:  정말 고마워... ㅜㅜㅜㅜㅜ

 

나:  정말.... 많이 좋아해요!  저기..

 

네루: 응응?

 

나 : 혹시 제 이름을 한번 불러주실수 있나요?

 

네루: 응응!!

 

나:  OO~

 

네루:  OO ~!

 

나: 네 ㅋㅋ 감사합니다!

 

네루: 와줘서 고마워 ㅜㅜㅜㅜ

 

 

(개인적인 말 더함 생략..)

 

 

오지칸 데스~

 

나:  사랑해요!ㅜㅜ

 

네루:  사랑해요! ㅜㅜㅜ

 

나:  네루 진심으로 고마워요!

 

네루: 와줘서 고마워 ㅜㅜㅜ

 

 

.

.

.

.

.

350장

 

2분30초 정도...ㅜㅜ

 

짧고도 긴 시간이였지만...

일본어 회화를 잘 못하고 느린 나로써는 마음에 있는 말을 직접 네루를 보며 말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오늘 못 왔는면 죽기전까지 평생 후회할 거 같은 마음이였는데...

올 수 있어서 다행이였고 오시에게.

 

네루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였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터벅터벅...

 

 

이렇게 울면서 네루 레인을 마지막으로 나왔다..

 

 

내가 나오니

 

 

네루 마지막 인사를 위해 배웅하려는 사람들이 한가득 남아있었고

 

내가 나오니 배웅하는 맨 앞쪽 펜스를 스탭이 열어주셔서

 

1열 펜스안으로 안착 했다..

 

아래같은 그림으로 설명

 

UrfRo

 

 

 

잠깐의 시간이 흐른뒤...

 

 

 

네루가 나왔다.

 

 

네루가 나와서 팬들 앞에 섰다.

 

 

 

나고야 전악 네루 마지막 인사

 

"

 

늦게까지 감사합니다.

 

죄송해요... 많이 줄서주셔서
오늘도 늦게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기.. 그..얼마전 졸업을 발표하고...
개별악수회가 7월에 있는데, 그 활동을 끝으로 졸업하게 됐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많이 이야기하고

이렇게 나고야에 와 있을 수 있는 것도
아이돌 일을 했기 때문이고,
일본 전국
일본..이라기보단 바깥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이 일을 했었기 때문이구나 하고
엄청 뭔가 멋진..경험을 하고 있었구나 하고
새삼 실감했어요.


여러분들이 엄청 따뜻한 말을 해주셔서
뭔가 제 자신이 이렇게 여러분의 마음의..음?...뭐라고 해야되지..


당연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여러분의 마음 속에 제가 존재하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해서
너무 감사해서...ㅠㅠㅠ

 

....


(팬들의 외침: 네루야~힘내!!)

 

잘 표현하지 못하겠지만....

뭔가..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잔뜩 잔뜩 따뜻한 말을 받았으니까
저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앞으로도 노력해나가려고 합니다.

 

정말로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심히 들어가주세요~

 

"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네루야 ㅜㅜㅜㅜ 네루 ㅜㅜㅜ

 

이미 네루가 말하는 중간부터 네루도 울기 시작했고..

남은 팬들도 덩달아 울기 시작함 ㅜㅜㅜㅜㅜ

이렇게 생판 모르는 팬들과 같은시간 같은장소에서 눈물을 흘릴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지만

나도 네루를 볼수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에 슬퍼서 눈물이 계속 났음.ㅜㅜㅜㅜ

 

 

 

저렇게 네루가 말을 하고 나서 펜스 오른쪽 끝에서 왼쪽 끝까지 팬들한테 인사하면서 천천 히 걸어감.

 

나 지금 펜스 1열이라 개이득 !

 

오른쪽 끝에서 네루가 걷고 있을땐 안보였지만 점점 가까워지면서 네루가 보이기 시작하고 ㅜㅜㅜㅜㅜ

바로 앞까지 왔을때 네루쨩 ㅜㅜㅜ아이시테루!!! 를 외쳤다..

 

네루야 엉엉엉엉ㅜㅜㅜ

오열함 ㅜㅜㅜㅜㅜ

 

 

이렇게 한번 쭉 돌고

 

다시 정중앙쪽으로 이동하고 다시 네루의 마지막 인사

 

 

"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케야키자카46, 히나타자카46도 계속해서 응원 부탁드립니다.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마타네(다음에 봐요~)~~

 

"

 

 

 

 

고생했어!! 고마워 네루야!!!! 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악수회는 막을 내렸고..

계속 엉엉 울면서 악수회장을 빠져 나왔다....

 

내가 계속 울면서 악수회장을 나오니까 회장 외부에서 어떤 팬분이 휴지를 건네주고 가셨음 ㅜㅜㅜㅜㅜ

 

 

 

iIvxD

 

 

 

안녕! 나고야 악수회장.

 

 

 

 

 

악수회가 끝나고 한동안 악수회장을 벗어나지 못했고 주위에서 멍하니 회장을 바라보고 있었음..

 

그리고 다시 호텔로...

오후 10시였지만.. 저녁을 먹을 기분도 아니였고....

 

나고야역에 도착해 전철역을 빠져나와 신호등을 건너며 호텔로 가는도중에도 눈물이 났다.

 

이렇게 다른 나라에 와서 길가에서 막 울어보기도 처음...

 

그취 호텔에 들어와서도 2시간을 울었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도 침대에서 안나오고 또 1시간을 울고....

 

 

그냥 오시가 졸업한다니 너무 슬펐다...앞으로 못볼거 같아서 더욱 그랬던듯 싶은.

 

 

 

 

3월17일 일요일(나고야 전국 악수회 다음날)

 

 

이번 8싱글 굿즈를 다른분이 주문하실대 내꺼도 같이 주문했었는데 어제 나 줄설동안

굿즈 악수회장에서 현장 수령해주신 걸 다음날에 받았음

 

 

이쁜 우리애들 굿즈!!!

 

 

 

GsKKc

 

 

 

리사랑 네루 타올 한장씩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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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양 생사진통 한개, 야광봉 1개,

 

초록티셔츠 1개, 하얀티셔츠 1개.

 

검은양 모자 2개

이렇게 구입함 ㅋㅋ

 

이 많은 굿즈를 대신 수령해주신 유이퐁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오전에 나고야 타워레코드를 또 들리고, 테치 화장품 구경할 분들은 화장품 가게도 가고 하며

여유롭게 자유시간을 즐기다

 

점심은 나고야 역 근처에서 본 규카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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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먹어도 다 맛있음 고기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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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팬들 트윗보면 같은 팬들끼리 이렇게 음식점가서 밥먹고 타올들고 사진찍은 거 엄청 많이 봐 왔었는데. 

직원분께 한장 부탁해봄.

 

다 처음보는 분들이였지만 역시 공톤분모가 덬질이라 말도 잘 통하고 즐거운 여행이였다.!

 

밥먹고 편의점 들려서 콘프리 애들 코치호시사진 좀더 뽑다가

유이퐁 사진집 HMV 버전 으로 표지가 다른걸 사기위해

나고야 HMV 매장을 찾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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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나고야 관람차도 보이고

음원순위? 노래순위? 신호등 사거리에서 선전하는데..

같이있던분이 우리애들 나오는 거 아닐까요~ 하고 그냥 지나갔는데

그 타이밍에 쿠로~히츠지~ 하면서 검은양 노래 나와서 ㅋㅋㅋㅋ

다같이 와앜!!!! 하고 놀라서 소리지름 ㅋㅋ

 

HMV 를 도착했더니 . 어떤 여돌? 멤버 악수회를 매장안에서 하고있었음..

 

우리는 샤샤샥 케야키 코너를 찾아다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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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는 아이치 현으로 테치 고향인 현이라 테치 싸인이 ㅜㅜㅜㅜㅜㅜ


BwzWP

졸귀탱...

사이마조 판넬이라니 오랜만이다 흑 ㅜ


캡틴즈 포스터도 보여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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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HMV표지의 유이퐁 사진집 이 없었고 ㅜ

 

 

 

 

시간이 조금 남아서 나고야 성까지 감.

 

이날 비가 와서 엄청 추웠는데 꽃도 일부만 펴 있어서 아쉬웠지만 다 핀 꽃이라도 사진을 찍으며 봄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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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뻤음..
 

그리고 나고야 성에서도 타올들고 인증샷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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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준 네루야!

 

내 인생에 들어와줘서 정말 고마워!

 

사랑하고 계속 응원해!

 

 

 

2. 8싱글 검은양 싱글 특전 케야키 하우스 '중편' 자막

('하편' 자막은 이번주에 쓸 오사카 전악 후기와 함께 올라갈예정~)

 

 

DSqwv

 

 



 

자막: 무명의 리사네루덬

 

 

 

 

 

자막 폰트 나눔바른고딕

 

http://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GWS_000240

 

 

 

영상에 이미지로 만든 자막이 자체적으로 붙어있어서 영상도 같이 다운 받아야 돼!

 

 

영상>

파일 다운로드     케야키자카46 8싱글 특전영상 「KEYAKI HOUSE」-중편-.mp4 (3.25GB)
파일 다운로드     케야키자카46 8싱글 특전영상 「KEYAKI HOUSE」-중편-.mp4 (3.25GB)
파일 다운로드     케야키자카46 8싱글 특전영상 「KEYAKI HOUSE」-중편-.mp4 (3.25GB)

 

 

 

자막>

파일 다운로드     케야키자카46 8싱글 특전영상 「KEYAKI HOUSE」-중편-.ass (63.01KB)
파일 다운로드     케야키자카46 8싱글 특전영상 「KEYAKI HOUSE」-중편-.ass (63.01KB)
파일 다운로드     케야키자카46 8싱글 특전영상 「KEYAKI HOUSE」-중편-.ass (63.01KB)

 

 

 

 

 

 

마무리말

 

케야키 애들 남은 3주년 생콘도 무사히 하고.

2019년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활동 했으면 좋겠다.

 

덬들도 행덬하길~!

 

 

이번주 주말까지~ 이벤트 나눔 마감 할게

>>>

 

♥ 케야키자카46 3주년 축하!! 졸업하는 네루에게 편지 이벤트! + 나눔 + 새자막 기차 ) 케야키자카46 공식 생사진 100장 검은양 CD 30장 및 기타굿즈(야광봉,모자,핏츠 껌,쿠지 등) 나눔 + 케야키 하우스 '상편' 자막 기차 (더쿠 회원 아니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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