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후기를 쓰게 될 줄이야ㅜㅜ
인생 첫 악수회에 다녀왔어!
리나 첫번째
나: 무무 다이스키!
리나: 칸코쿠? (사랑의 총알 손모양) 사랑해요!!
한국에서 왔다는 말도 안했는데
내가 한국인인거 티났나봐..
내가 일본어를 못해서 다이스키밖에 할 수있는 말이
없었는데 리나가 먼저 한국어 해줘서 너무 좋고 고마웠어ㅠㅠ
리나 두번째
나: ....
리나: (사랑의 총알 손모양)오보에테루!!!!
또 다이스키! 를 외치려고 했는데
리나가 나 기억하고 있대서 말문이 딱 막혀서
아무말도 못하고 나왔어ㅜㅜㅜ
오보에테루 다음에 뭔가 말해줬는데
내가 못알아들었어 흑흑ㅠㅠ
마토메
오제키
나: 오제쨩 괜찮아?
오제: 응! 다이죠부
나: 건강해야해ㅜ
오제: 응!
나: 리사랑 한국 올 생각있어?
오제: 있어!
나: 고마워!
오제: 아리가또
오제 컨디션이 안 좋아보여서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오제가 웃으면서 괜찮다고 해줘서 안심됐어!
리나
나: ㅁ...
리나: 칸코쿠?
나: 응!
리나: 꺄하!(손 흔듬)
나: (내가 전에 준 선물이 있는데 그거 받았냐고 물어봤어)
리나: 에..(갸웃)모르겠어.. 체크 해 볼게!
나: 고마워! 바이바이~!
리나: 다음에 또 봐~!
그냥 모른다고만 해도 되는데 체크 해 보겠다고
해줘서 리나한테 너무 고마웠어.
리나 너무 예뻤던게 시간되서 하가시한테 밀려날때도
내 손을 놓지않고 끝까지 꼬옥 잡아줬던거랑
내가 돌아서서 나갈때까지 계속 날 쳐다봐 줬던거!
그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
리나 또 보고싶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