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나 기록을 안해서 기억에 의존해서 씀.

시짱
시짱은 졸업기념으로 아예 레인에 전시회를 열었어.
원래도 자기작품 전시는 자주했지만.
이번엔 '나' 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음.
대학에 입학한 나와 케야키에 들어온 나.
그런 두사람의 내가 때론 싸우면서 때론 어울리면서
여태 걸어온 발자취.
그런 고민이나 기분같은것도 에세이처럼 써놓은게 멋있더라.
이제 두사람의 내가 아닌 하나의 나라고.

그래서 이제 도전해보고 싶은게 뭐냐니까 해외공연이래. ㅋ

후짱
언제나 텐션 좋고 기운찬 후짱.
사실 대응은 상위급인데. 그넘의 오타들 인식이 뭐라고. ㅉ
후스타그램 칭찬해줬더니 엄청 기뻐했음.
앞으로 후스타그램으로 뭐할거냐니까 안그래도 고민중이라네.
다들 관심을 마니 보여줘서 즐겁다고.


오제
티비에서의 뭔가 이차원 이미지랑 다르게
완전 소동물처럼 귀여운 오제.
요즘 윳카랑 자주 이야기하게 된 계기가 뭐냐니까.
요즘 윳카가 자주 옆에 앉아서(..)


리사
사진집축하한다고 어느 사진이 제일 맘에 드냐했더니
보면 알거래.
난 봐도 모를거같은데


나코
여태 본 악수회 나코중에서 젤 이뻤음.
하루뿐이었지만 솔로레인 축하한다고,
얼마나 기분좋았어라고 물었더니
후지산! 이라고 하는게 귀여워서 웃었더니
나 끌려나오는 동안 계속 폴짝거리면서 후지산! 외침.

넹
넹은 뭔가 한풀 벗은건지 진짜 편안한 분위기가 됐어.
옛날 후기나 내 경험도 카리스마 뿜뿜 이었는데
더 이뻐지고 공기도 온화해짐..

이글스걸축하한다고 시구 시타 중에 역시 시타인가 물었더니
시구해보고 싶대 ㅋㅋ


윳카

밖엔 추웠고 회장안도 좀 서늘하던데 옷이 얇았다.

뭐...

이쁘긴 했다.
사실 너무 이뻐서 먼 말해야하는지도 까먹음.
뭐라고 했는지도 모르겠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