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생중계로 다 팔렸지만... i don't care ..^^
유자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아서 (관종) 올려볼게ㅎㅎ
어제부터 이미 가있다는 글을 읽으며 난 불안에 떠는 채로 영등포로 향했음
오후 6시 30분까지 4시간 넘게 남아 있었지만..
난 마치 피켓팅 참전용사가 된 마냥 비장한 마음으로 한손에는 아아메를 장전한 채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5시가 되어버림ㄷㄷ
전화 이벤트가 있으니 참여하라는 안내방송에
그래...뭐.... 하고 밍기적밍기적 내 이름과 전번을 적어 냈고
마침내 6시 40분쯤 되어서 배우들이 도착함저 한편에서 마치 캐리비안베이 파도풀인양 엄청난 익룡소리들이 들렸지만..
난 무대쪽이었고 눈물을 머금고 스크린만 쳐다봄 ㅠㅠ
그리고 류준열 ㅠㅠㅠㅠㅠㅠ이 우리쪽에 와주었고....진짜 한명한명 모두에게 사인을 하는데... 하ㅠㅠ
눈앞에서 류준열이 살아 움직이는데 이게 와닿지가 않고 개존잘이고 그냥 오빠 잘생겼어요 라는 말만 입에서 기계처럼 튀어나옴..
진짜 류준열은 이 기상과 이 마음으로 충성을 다하여 덕질을 할 수 밖에 없는 남자임......ㅆㅂ
이건 사람이 아니라 그냥 angel임....하느님이 보우하심
그리고 배우들이 모두 무대에 배치된 의자에 앉고전화 이벤트를 한다는 김태진님의 말이 들릴 때까지도...
사실 난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음
김태진님이 천여명이 와있다 했는데 이게 과언이 아니라 ㄹㅇ로 정말 빽빽하게 미친듯이 사람이 많았음
완전 밀착해서 땀은 줄줄나고 있고 ㅠㅠㅠㅠ
나는 마치 새우젓 한 트럭 속의 한 마리의 새우.. 아니면저 멀리 남태평양의 한 마리의 식물성 플랑크톤 같았음...
그런데 첫번째 전화가 안걸리고 두번째 전화를 하는데 .. 그냥 핸드폰 설정 바꾸고 있었는데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옴.......
와 진짜 미쳤다 라는 말만 나옴
진짜 내 인생에서 실수로 거절을 누를까봐 그렇게 노심초사한건 처음이었음 ;;ㅠㅠㅠㅠ
omr마킹하는데 1분남았는데 뒷장 하나도 안풀었을때도 이렇게 손이 떨리진 않았음...
ㅠㅠ 진짜... 카페 알람벨 오는거마냥 손이 미친듯이 떨림
그렇게 전화를 받고 난 그냥 미쳐서 날뛰다..무대로 향함.......와 진짜 새삼 사람 개많고...위에를 올려다보니까 2.3.4층에서 많은 사람들이 날 내려다보고 있고...
앞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날 보고 있고..... 진짜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함
체력이라면 자신있는 통학러인 나도 그 계단 세개 오르는데 다리가 덜덜덜 미친듯이 떨렸음ㅠ진짜 무슨 사시나무 같았음 ㅠㅠ ㅠㅠ 하...........지눙배우가 손을 잡아 주셨고 (진짜 손 엄청크고 따듯하심ㅠㅠ)
그 뒤로 류준열이 날 쳐다보는데... 진짜 머리가 하얘짐
지눙배우가 자기 자리에 앉으라며 센터에 앉으라고 하심 ㅠㅠㅠ
차승원님이 미친듯이 덜덜 떨고있는 불쌍한 중생인 나를 보며괜찮다는 것처럼 웃어주심 ㅠㅠ 불안감 극뽁 외칠뻔했다 진짜로...
그리고 내 옆에 류준열이 살아서 움직이며 전화번호를 뽑는데...
와 이거 진짜야? 하는 생각에 그냥 멍하니 쳐다봄...진짜...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또 현실이라서 안믿김;
피부도 너무좋고 그냥 뭐라하지 밀랍인형?ㅠ 아모르겠다 그냥 ㅠㅠ
진짜 살뺀다는 말이 맞는지 엄청 빠진게 눈에 확 보이는데 또 존잘 ㅠㅠ
내가 너무 쳐다봤는지 나랑 눈이 마주쳤고
나도 모르게 "저 오빠 팬이에요..ㅠㅠㅠ" 라는 말이 나옴..."정말요?"하면서 웃던 류준열을 잊을수없음 ㅠㅠㅠㅠㅜㅠㅠ그냥 내 옆에 류준열이 움직이는데....이게 말이됨?ㅠ
피부 존좋이고 그냥 존잘에 천사인데ㅠㅠ 진짜 이게무슨 ㅠㅠㅠ 말로 표현을 못함 존잘임
그리고 한명한명 팬서비스 다 해도 된다는 말에난 믿을수가 없었고...ㅠㅠㅠㅠㅠㅠㅠㅠ
류준열 후기만 쓰자면
"오빠 저 셀카 찍어주시면 안돼요?ㅠㅜ"
"아 네네"하는데 기본 카메라로 걍 찍음 ㅠㅠ스노우고 자시고 다 필요없었음ㅠㅠ "오빠 저 손떨려서 ㅠㅠㅠ 오빠가 찍어주시면 안돼요?" 하니까고개를 끄덕이며 내 핸드폰을 잡고 두장을 연달아 찍어줌...ㅠㅠ으으어엉
그리고 속사포로 "오빠 뺑반촬영 안전하게 하세여!!!ㅠㅠ" 라고 외치면서 손잡음ㅠ ㅠㅠ
손 겁나크고 따스함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반뺑이라 한지 뺑빤이라 한지 기억도 안남;; 너무 정신없어서
그리고 냄새 진짜좋음 ㅠㅠㅠ 은은한 향수냄새?ㅠㅠ 시발 그냥 사람 홀림...
그렇게 내려오는데 그냥 멍하고..아직도 이게 현실인가 싶다ㅠㅠㅠㅠㅠㅠ나 오늘 못잔다....평생운 다썼다.....ㅠㅠ
유자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아서 (관종) 올려볼게ㅎㅎ
어제부터 이미 가있다는 글을 읽으며 난 불안에 떠는 채로 영등포로 향했음
오후 6시 30분까지 4시간 넘게 남아 있었지만..
난 마치 피켓팅 참전용사가 된 마냥 비장한 마음으로 한손에는 아아메를 장전한 채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5시가 되어버림ㄷㄷ
전화 이벤트가 있으니 참여하라는 안내방송에
그래...뭐.... 하고 밍기적밍기적 내 이름과 전번을 적어 냈고
마침내 6시 40분쯤 되어서 배우들이 도착함저 한편에서 마치 캐리비안베이 파도풀인양 엄청난 익룡소리들이 들렸지만..
난 무대쪽이었고 눈물을 머금고 스크린만 쳐다봄 ㅠㅠ
그리고 류준열 ㅠㅠㅠㅠㅠㅠ이 우리쪽에 와주었고....진짜 한명한명 모두에게 사인을 하는데... 하ㅠㅠ
눈앞에서 류준열이 살아 움직이는데 이게 와닿지가 않고 개존잘이고 그냥 오빠 잘생겼어요 라는 말만 입에서 기계처럼 튀어나옴..
진짜 류준열은 이 기상과 이 마음으로 충성을 다하여 덕질을 할 수 밖에 없는 남자임......ㅆㅂ
이건 사람이 아니라 그냥 angel임....하느님이 보우하심
그리고 배우들이 모두 무대에 배치된 의자에 앉고전화 이벤트를 한다는 김태진님의 말이 들릴 때까지도...
사실 난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음
김태진님이 천여명이 와있다 했는데 이게 과언이 아니라 ㄹㅇ로 정말 빽빽하게 미친듯이 사람이 많았음
완전 밀착해서 땀은 줄줄나고 있고 ㅠㅠㅠㅠ
나는 마치 새우젓 한 트럭 속의 한 마리의 새우.. 아니면저 멀리 남태평양의 한 마리의 식물성 플랑크톤 같았음...
그런데 첫번째 전화가 안걸리고 두번째 전화를 하는데 .. 그냥 핸드폰 설정 바꾸고 있었는데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옴.......
와 진짜 미쳤다 라는 말만 나옴
진짜 내 인생에서 실수로 거절을 누를까봐 그렇게 노심초사한건 처음이었음 ;;ㅠㅠㅠㅠ
omr마킹하는데 1분남았는데 뒷장 하나도 안풀었을때도 이렇게 손이 떨리진 않았음...
ㅠㅠ 진짜... 카페 알람벨 오는거마냥 손이 미친듯이 떨림
그렇게 전화를 받고 난 그냥 미쳐서 날뛰다..무대로 향함.......와 진짜 새삼 사람 개많고...위에를 올려다보니까 2.3.4층에서 많은 사람들이 날 내려다보고 있고...
앞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날 보고 있고..... 진짜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함
체력이라면 자신있는 통학러인 나도 그 계단 세개 오르는데 다리가 덜덜덜 미친듯이 떨렸음ㅠ진짜 무슨 사시나무 같았음 ㅠㅠ ㅠㅠ 하...........지눙배우가 손을 잡아 주셨고 (진짜 손 엄청크고 따듯하심ㅠㅠ)
그 뒤로 류준열이 날 쳐다보는데... 진짜 머리가 하얘짐
지눙배우가 자기 자리에 앉으라며 센터에 앉으라고 하심 ㅠㅠㅠ
차승원님이 미친듯이 덜덜 떨고있는 불쌍한 중생인 나를 보며괜찮다는 것처럼 웃어주심 ㅠㅠ 불안감 극뽁 외칠뻔했다 진짜로...
그리고 내 옆에 류준열이 살아서 움직이며 전화번호를 뽑는데...
와 이거 진짜야? 하는 생각에 그냥 멍하니 쳐다봄...진짜...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또 현실이라서 안믿김;
피부도 너무좋고 그냥 뭐라하지 밀랍인형?ㅠ 아모르겠다 그냥 ㅠㅠ
진짜 살뺀다는 말이 맞는지 엄청 빠진게 눈에 확 보이는데 또 존잘 ㅠㅠ
내가 너무 쳐다봤는지 나랑 눈이 마주쳤고
나도 모르게 "저 오빠 팬이에요..ㅠㅠㅠ" 라는 말이 나옴..."정말요?"하면서 웃던 류준열을 잊을수없음 ㅠㅠㅠㅠㅜㅠㅠ그냥 내 옆에 류준열이 움직이는데....이게 말이됨?ㅠ
피부 존좋이고 그냥 존잘에 천사인데ㅠㅠ 진짜 이게무슨 ㅠㅠㅠ 말로 표현을 못함 존잘임
그리고 한명한명 팬서비스 다 해도 된다는 말에난 믿을수가 없었고...ㅠㅠㅠㅠㅠㅠㅠㅠ
류준열 후기만 쓰자면
"오빠 저 셀카 찍어주시면 안돼요?ㅠㅜ"
"아 네네"하는데 기본 카메라로 걍 찍음 ㅠㅠ스노우고 자시고 다 필요없었음ㅠㅠ "오빠 저 손떨려서 ㅠㅠㅠ 오빠가 찍어주시면 안돼요?" 하니까고개를 끄덕이며 내 핸드폰을 잡고 두장을 연달아 찍어줌...ㅠㅠ으으어엉
그리고 속사포로 "오빠 뺑반촬영 안전하게 하세여!!!ㅠㅠ" 라고 외치면서 손잡음ㅠ ㅠㅠ
손 겁나크고 따스함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반뺑이라 한지 뺑빤이라 한지 기억도 안남;; 너무 정신없어서
그리고 냄새 진짜좋음 ㅠㅠㅠ 은은한 향수냄새?ㅠㅠ 시발 그냥 사람 홀림...
그렇게 내려오는데 그냥 멍하고..아직도 이게 현실인가 싶다ㅠㅠㅠㅠㅠㅠ나 오늘 못잔다....평생운 다썼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