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자랑의 또 다른 명장면인 ‘3층’의 춤은 '댄싱9' 시즌2 우승자 출신인 김설진 안무가와 함께했다. 촬영 현장에서 류준열은 ‘3층’의 캐릭터에 맞춰 어설프게 춤을 춰야하는데, 너무 잘 춰 보여 오히려 NG가 발생하기도 했다는 후문. 하지만 “류준열 배우의 연기는 탁월했다. 춤이나 연기가 근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아 ‘배역’이라는 자유로운 틀 안에서 놀았다”는 김설진 안무가의 칭찬에서 알 수 있듯, 류준열은 어설픈 춤마저 탁월하게 소화해 내며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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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가 춤 못추는거야
그래 준열은 잘 출수있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