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출을 맡은 추창민 감독은 “로운 배우의 가장 큰 무기인 잘생김을 빼앗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기꺼이 동의하며 얼굴과 몸을 새롭게 만들어왔다”면서 “진짜 매 장면, 매 장면 열심히 했다. 매 순간 ‘더 해보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자기 걸 다 토해냈다”라며 로운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박영식 무술감독 역시 “사슴 같은 호랑이였다. 초반에는 눈망울이 사슴 같은데, 폭발할 때는 순식간에 달라지는 모습이 놀라웠다”면서 격렬한 액션 시퀀스에서도 한계까지 몰입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을 압도해 배우로서의 열정과 진정성을 높이 평가했다.
얼굴과 몸을 새롭게 만들어오고
액션에서도 잘했나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