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FamousMediumCurlew

클럽씬에서 처음 송아 발견하고 현승이의 온갖 감정이
다 나오는 것 같거든
선배의 처음 본 모습에 신기하기도 하고
이쁘니까 또 반한 것 같기도 하고
어설픈 춤에 귀여워 하고
근데 최고는 (짤이 없는 게 천추의 한 ㅠ)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너무 애틋한 거야
바로 재신 씬으로 넘어가서 안타까운데
(제발 감정 좀 끊지 마소)
선배를 걱정하는 진짜 사랑에 빠진 남자 느낌이 나 ㅠㅠ

비슷한 결로 1화 엔딩 넘 잘 살렸다고 생각하거든?

https://gfycat.com/BraveVariableBluet

접힌 미간으로 그런 대사를 하니까
애달프게 느껴지더라고

원래 텍스트로만 보면 지가 뭔데 바르라 마라얍!!!
요런 감정이 생길텐데
오히려 애원하는 느낌도 들고 애틋한 느낌이 들어서
놀랬어

불주댕이라고 놀렸지만 현승이는
섬세하고 따뜻한 남자 로운이를 만나서
훨씬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되는 것 같아



https://theqoo.net/1826530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