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부티콜이라는 작품인데
남주가 엄청난 미남에 재벌집 막내아들이야ㅎㅎ
근데 그 미모때문에 몇 년간 지독한 스토킹에 시달려
어릴 적 있었던 사건때문에 트라우마도 있는데 이 스토킹때문에
누구도 곁에 두지 않고 예민미 뿜뿜에 정신적으로도 좀 힘들어해
그래서 계속 비서를 갈아치우는데 회장엄마가 자기 비서 중에 잘 견딜 거 같은
똘똘한 사람을 아들 회사로 가라고 발령을 내 그게 바로 여주
여주는 못 간다고 하다가 1년간 비서직을 수행하면 100만달러 준다는 말에 홀랑 넘어가
(배경이 미국이야 남주가 외국인 여주는 한국인)
난 여주캐가 좋았는데 능력도 있고 살짝 똘기도 있고 추진력도 있고 엉뚱발랄능력녀야
그러니 남주가 어 얘 뭐야 뭐야 하다가 여주한테 흠뻑 빠져
둘이 좋아 죽는데 어떤 문제가 있어서 연애 안돼 돼 안돼 돼 하는데
전체적으로 달달하고 티키타카가 웃기고 야하고 그래
(남주가 동정인데 어마어마하고 여주도 빼지 않는 스타일)
사장 비서 관계지만 일 이야기는 거의 없어
가볍게 볼 작품 찾고 있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