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랑 남주랑 서로 첫연애이고 대학 CC였음.
여주는 그냥 일반인이구 남주는 재벌3세임.
근데, 남주의 정략결혼으로 인해 남주집안에서 13억받고 헤어짐.
10억은 집주고 여주는 3억 들고 프랑스유학감 ㅇㅇ
그로부터 5년 뒤, 여주는 급히 귀국해.
(프랑스에서 여주는 빡세게 공부도 하고 유학생활이다보니 알바도 열심히함ㅇㅇ)
아빠는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여주오빠가 일을 쳐서 빚이 10억이래.
(나 파워F인데 T적 생각이 들어. 어떻게 해야 10억의 빚을 질까? 아니 왜 남자들이 일쳐놓은걸 여주들이 다 헤쳐나가야할까?)
여튼, 여주오빠가 전남친한테 돈을 꿨다네? 샤갈...
전남친은 이혼도 했고... 겁나 들이댐. 글구 겁나 더티토크함..=.,=;;
(나, 여기서 또 T적 생각을 해요...아껴서 살면서 3억도 나름 해외생활 잘 지낼 수 있을꺼같은데 음음...)
근데, 그동안 모아둔 돈이 얼마되지 않아서 남주가 준 오피스텔에서 지내면서 일자리를 구하는데
남주가 낙하산으로 자기 회사 꽂아줌.
나 여기서 또 어이가 없는게
내가 읽었던 로설 남주들은 직진하면 불도저잖아?
이새끼는 브레이크 밟음.. 정략결혼했던 여자는 소꿉친구인데 친구처럼 지내고 ㅋㅋ ㅈㅈ은 안했지만 같은집에서 살고 그랬음.
후우.. 글구 여주가 회사에서 낙화산 취급 당해서 왕따당하거든? 글구 남주아빠가 알아서 남주한테 여주 짤라라 해서
남주가 카페에서 불러서 "울아빠가 너 이제 회사에 나오지 말래" 이럼..........샤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의 80% 이야기라 나 마저 읽고 올께 (월루중)
티벳여우처럼 읽는 중인데 ...
ㅈㅈ은 진짜 열심히 함. 헤어질라 기미 보이니깐 남주 수면제 쳐먹음... 여주가 맘약해져서 받아줌
(여주도 이해가 안되네? 버릴꺼면 확실해야지 맘약해서...하 근데 이해는됨 거의 소녀가장이야 아오 샤갈... 주변에 지인이 없음... 진짜 이해는 되는데 지팔지꼰임 세기의사랑함ㄹㅇ)
아... 뭐냐 그 뒤로 속전속결됨.
남주 수면제 사건으로 여주랑 천년의 사랑을 맹세함.
근데, 여주가 자꾸 남주를 밀어낸 건 남주집안에서 자기 허락안해줄것같아서 계속 밀어냈던건데
남주 병간호하다가 남주집으로 온 남주맘 만나고 바로 남주본가로 가서 남주아빠까지 봤는데
남주랑 여주랑 "저희 결혼할꺼예요" "너 이새끼 그럴려고 이혼했냐!! 이번에는 이혼따위하면 혼난다"하고 허락해줌...
네? 이렇게 갑자기요??????????어???????????
ㅅㅂ... 용기없는 남주는 첨봄 (나같음 이미 속도위반해서라도 결혼했다 샤갈)
여주도 아 정상인줄알았는데 .................. ( ´・・)ノ(._.`)
>> 남주 전아내가 진짜 더 나은게 .......... 전아내는 자기 사랑하는 남자 그래도 계속 만남.........이익도 보고 이혼하고 그 남자랑 같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