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유명한 막장 드라마 그런 거 본 적 없거든 근데 왜 보는지 알 것 같아
아빠의 내연녀와 사랑에 빠진 남주 << 내 안의 유교 자아 깨어나서 엥 ㅅㅂ 뭐야; 싶었거든..근데 개재밌엌ㅋㅋㅋㅋ
여주가 뭔 짓 할 때마다 도파민 싹 돌아 거기에 미치는 남주 개맛도리 지지 않는 성격인데 나름 상처도 있고ㅠ 성격 개맘에 듦
남주는 여주한정 애증 그 자체라 주둥이 업고 미쳤고 근데 얘도 아 좀 나중에 다 알게 되면 짠할 것 같아...
하지만!! 남주 약혼녀가 젤 불쌍함ㅠ 왜 착한건데ㅠㅠㅠ
하 진심 개재밌어 분량 반이나 남았지만 줄어드는게 아쉬워서 글 쓰러 온거ㅠ
원래 단행본파인데 사않사 완결 2년 지나도 단행 안 떠서 걍 달렸는데 진심 후회 없다..
막장+애증+계략녀 좋아하면 강추
나중에 여주 들키는거랑 남주가 어떻게 나올지 반응 개기대하면서 이만 마저 읽으러 감
+근데 지건무 지정오 지우태 남자들 이름 겁나 헷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