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진짜 주말드라마 연속극 본 느낌이야ㅋㅋㅋㅋ 특히 동생들 말이 너무 많고 결혼 전에 가방 나눠주고 가방으로 동생들 싸우고 이런 얘기가 너뭌ㅋㅋ 그냥 좀 웃겨서 슥슥 내림 차라리 남주 가족 얘기를 좀 더 늘렸으면 나는 더 재밌었을거같음 호숫가랑 엄마 형 얘기ㅇㅇ 그 시윤이 아빠가 산장지기인거도 읽으면서 예상은 했는데 너무 후루룩 마무리 지은거같고
나도 여주처럼 도대체 왜 여태 그 집안에서 그럼 애를 케어하고 친모한테 돈을 주면서 챙겨줬는지 이해가 안가서 끝까지 걍 받아들이지 못했음 설정이 좀 이상한거같아ㅋㅋㅋㅋ 나름 새로운 성격의 주인공들이라 그럭저럭 재밌게 봤는데 남여주 관계 얘기가 더 많았으면 더 좋았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