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니 사랑이니 ★★★☆☆(세 개 반? 정도)

웃는 카노코 씨(주인공 중딩 시절 얘기) 연작
뭐 오래돼서 빻은 거 빻은 거고(대사나 이런 게 은은히 특히 여주 외모 대해서 품평 많이 함 개그식으로?)
남주가 안 사귀는 여주 스킨쉽 막 하는 거 희롱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들 있어서 이런 거 불호면 안 보는 거 추천(여주가 ㄹㅈㄷ 덤덤충이라 뱀파이어 놀이하냐? 이러고 넘어감)
전작 안 보면 남주가 여주 왜케 좋아하는지 이해 안 될 수 있음(나도 그래서 전작 보고야 이해함)
인기 개많은 남주랑 좀 특이한 아싸 여주? 임 럽라는 섭컾 있고 후반에 나오는 섭남 있고(난 섭남이 더 좋았음) 여주 따라다니는 변태 있고...
근데 사실 걍 머리 쓰는 가벼운 학원정치일상우정개그물? 느낌이고 그렇게 읽어야 재밌는 듯
나는 그렇게 읽어서 재밌었음
캐도 많고 그럼
사랑을 모르는 우리는 ★★★★★


이건 사실 다른 방에 썼던 추천글에도 쓴 건데 내가 너무 좋아해서;
보통의 순정만화에 섭남섭녀인 애들이 주인공인 얘기임
친구의 여자를 먼저 좋아했던 남자와 여친 있는 남자를 좋아하게 된 여자아이의 이야기랄까...
연출이... 특히 보건실 씬이 연출과 감정선이 진짜 미쳣는데
이건 걍 봐야되. 봐야 알아
그리고 산삼처럼 귀한 남주 시점임
하루메이 ★★★★☆



이것도 사실 썼었는데 내가 좋아해서
삼각이긴 한데 사실상 남주는 정해진 키잡물임... 진짜 찐키잡 난 아주 좋아해서 좋았음
근데 설정이나 캐릭터는 넘 좋은데 스토리가 약간 흠 싶음 별로다는 아닌데 저 설정을 이렇게밖에 못 쓰나 싶은?... 내 생각엔 삼각 요소 때문인 듯
봄과 폭풍의 몬스터 ★★☆☆☆

너무 유명한 작가님 작품
건방진 그녀석 길고양이와 늑대 다 재밌게 봤는데 이게 젤 별로였음
일단 남주가 어마무시한 집착남이고 여주가 그걸 다 요시요시 해주는 짭근친물인데 뭐라지... 섭남이 너무 과하게 중간에 껴서 좀 불쌍하다? 라는 느낌 후반 가면 섭남 대하는 스탠스 때문에 여주도 이해 안 가기 시작함
근데 뭐 작화는 당연히 좋고 인기 많은 부분 뭔지도 알겠긴 함
꿈꾸는 태양 ★★★☆☆

아고물이었던 듯
여주가 우연한 기회로 남주가 운영하는 쉐어하우스에 살게 되면서 거기서 만난 선배도 짝사랑하고... 뭐 그런 얘기임
전형적인 좀 왈가닥이고 짝사랑하고 눈치없고 징징대기도 하지만 나름 그대로 귀여운 맛이 있는 왕도 순정만화 여주임
남주는 약간 만화 ㅎㅇㅋ 쿠니미 느낌(내 개인적 견해)
뭔가 묘하게 정신없는데 옛날의 그 맛이라 계속 보게 되는 미묘한 작품

이 짤이 좀 유명했던 듯
손을 잡아요 ★★★★☆


메구로 아무...
내가 참 좋아해서 작품 다 본 작가긴 한데
히나타의 블루 빼고 묘하게 남주에게 불호 크게 탈 소재가 하나씩 있는 듯(허니 남주 외모 손을 잡아요 남주랑 여조 관계 언니의 미도리군 언니의 전남친 설정)
이건 남주가 섭남일 거라는 반응도 많았고 후반부에 풀린 남주 설정 때문에 불호평도 많았고
그치만!!
그걸 다 감안해도(사실 난 별생각이 없엇긴 함 너무 스포라서 걸리면 리디에 불호 리뷰 보는 거 ㅊㅊ) 참 좋은 작품임
대사나 연출 메시지 이런 게 참 좋음
별 하나 뺀 건 걍 묘하게 끝나고 기억이 잘 안 남
후반부는 기억나는데 중반부가...



사실 읽은 건 더 있는데 밖이라 이 정도만...
다들 순정만화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