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 본업천재 존예 카레이서
남주1 - 정치가 집안 막내아들 / 본업 ㅈㄴ 잘하는 아나운서 / 지랄이 너무 심각하고ㅋㅋ 여주만 케어 가능 근데 여주랑 붙어 크면서 사회화는 됨.. / 흑발 안경캐!!
남주2 - f3 (여주 종목) 후원하는 대기업 장남이자 상무 / 여주 첫사랑 / 색소 빠진 캐 느낌남 갈색 머리에 대한 묘사가 많고 청순미남
이런 캐디에 얘네 셋이 아홉살때부터 지지고볶고 같이 지냄 .. <- 이게 ㅈㄴ맛있는 포인트
근데 이제 다 커서 삼자대면만 하면 남주둘이 죽일듯이 싸움
삼각 특성상 여주 캐가 매력있기가 쉽지 않은데 여주가 본업천재 카레이서였던게 조았어.. 본업 잘하는 여주는 체고야 (하지만 갈팡질팡하는 여주 맘약해지는 여주 극불호면 비추임 이건 캐릭터를 떠나서 삼각이면 어쩔수가 없어서 ㅜㅜ)
진짜 집착 쩔고 (특히 남주1ㅜㅜ) 여주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라 도대체 어떻게 될까 싶었는데 (사실 스포 밟고 읽었는데도 해결방법이 ㅈㄴ 안보임 걍 세같살이 답임..) 어케어케 잘 마무리가(?) 되어 신기하고 재밋었다
하지만 삼각물 특성상 여주랑 남주는 원앤온리~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엔딩은 아니고 결국 섭남이 다시 재등장하면서 열린결말처럼 끝남 그부분이 소설 마지막인데 문장이 맘에 들어서 발췌도 했어

(사실 섭남 재등장할 때 이 지독한새키!!!! 하고 존나 웃엇ㅆ다 ㅋㅋㅋㅋ 그 재등장 직전에 결혼한다는 소식 들려서 여주가 아련해했는데 다 개뻥이고 ㄹㅇ 지독한 놈이엇음ㅋㅋㅋㅋ)
서사나 문장에 아쉬움이 있다가도 도파민 때문에 종종 재탕할거같음 특히 2권 끝날때 너무 경악스러워서 (p) 종종 돌려볼거같애 ㅋㅋㅋㅋㅋㅋ
삼각 좋아하면 한번쯤 읽어볼만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