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ㅋㅋㅍ에서만 볼 수 있어서 여기서 봤어!
사랑하지 않으려 사랑할 것 (사않사) 82화 + 외전 20화
언니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여주에게 만신창이가 되어 나타난 언니가 대신 복수해달라고 함
자길 이렇게 만든 남주를 꺾어서 망쳐 달라고
재벌집 아들에 바람둥이로 유명한 이 남자를 언니를 위해 꼬시게 됨.
(내 기준) 도파민 쩔음🔥
단행본파여서 평소엔 연재본으론 안 보는데 한 회 넘길 때마다 도파민 터짐
서로에게 넘어가지 않겠다는 기싸움 쩔어 ㅋㅋㅋㅋ 보통 어느 정도 되면 남주가 넘어가기 마련인데 얘는 진짜 쉽지 않아
단점은 언니를 위해 복수해준다는 이 설정 자체가 좀.. 억지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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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않사 보고 설탕 중독 시작함. 이게 너무 길어서ㅋㅋ
본편 155화 + 외전 4화
인소 감성이라는 평도 봤는데 난 잘 못 느꼈고 여주가 개 답답함. 남주 차현이는 성질머리 보니 탐내다 정민주 생각 나ㅋ 그 정도 성질머리면 아무리 설탕 타령해도 나라도 결혼 망설일 것 같음.
오히려 여주 엄마는 뭐 종종 나오는 빌런 타입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주영이란 놈은 여주 친구랍시고 남주 성격 알면서도 폭탄발언 두세번 던지고... 여튼 그냥 다 속터지는 애들 밖에 없음. 그나마 서브 남주가 멀쩡해 보임.
레진 연재버전인가 따로 있다던데 거기에는 여주가 더 답답해서 당시에도 욕 많이 먹었다는데 여튼 여주가 난 너무 답답했음.
(연재 내용은 ㅅㅍ라서 안 적었음. 서브 남주 관련)
본편이 너무 긴데 차라리 고딩때 어떤 식으로 차현이 설영을 괴롭히다 심경의 변화가 왔는지 구체적으로 에피소드 좀 풀고 이랬음 덜 지겨웠을 것 같아
그렇게 설탕 설탕하게 되는 서사를 좀 더 풀어줬으면 ㅋㅋㅋ
유휴시간과 큰 스토리는 비슷하긴 한데 내가 유휴시간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가
이거 보는데 속 터져서.. 나름 재미있게 읽긴 했는데 그렇게까지 인기 있을 정도인가 싶었어
두개 중엔 사않사 강추 하고 싶어💜
억지 설정이 살짝 거슬리지만 완전 재미있게 읽었어
완전 주관적인 후기지만 참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