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슷한 키워드로 쭉 읽고 있어서 이거 보게 됐는데 후기글이 별로 없어서 남겨봐
맨 밑에 아주 쪼금 ㅅㅍ 있음
남주: 8살 연상의 여주 오빠 친구
(부모님끼리도 친하고 생일 1일차이로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 초중고대학 동창).
돈 많고 잘 생김. 서늘한 느낌을 주나 묘하게 색기도 있음
ㅂㄹ친구의 여동생은 신생아일 때부터 보고 어화둥둥 안아주고 이뻐해주고 키움
여주: 어릴 때부터 친오빠만큼 남주를 좋아하고 따라다니다 어느 순간 이성으로 좋아하게 됨.
사랑 많이 받고 자란 막내딸에 성격도 밝고 명랑하며 질투심도 많음
남주가 여자친구 사귈 때마다 울면서 질투해서 헤어지게 한 적 있는ㅋㅋㅋ 결국 남주에게 먼저 대쉬해서 20살때 속도위반으로 결혼해서 애가 3명.....
남주는 냉미남인데 여주한테는 다정하고, 여주는 결혼 8년차임에도 남편 보면 설렘
애가 3명이다 보니 바빠서 좀 남편에게 소홀해지는 거 같은데 그게 마음에 안 드는 남편이 권태기인가 의심하게 되는 내용이야 ㅋㅋㅋ
애들이 자꾸 자는데 들어오고 이러니까 와이프가 도중에 멈추고 이래서 규칙을 정했음. 그게 관계 주 1회인게 불만인 남편ㅋㅋㅋ
씬 많고 둘 다 질투 많고 성격 귀엽고 가족들도 캐릭터 좋아
☑️
2권에 약간 빡센 부분 있어....ㅋㅋ 여기서 아마 불호 포인트 갈릴 듯.
그거 읽을 땐 헉 했는데 그 파트 외엔 재미있게 봤어. 결혼 8년 후 권태기는 좀 신박해서 ㅋㅋ 궁금함 못참고 샀는데 만족스러워.
궁금한 덬들 참고해~
P.S 나 쓰봉물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ㅋㅋㅋㅋ 추가 글들 보니 나 쓰봉단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