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구은재시절 남주랑 둘이 좋아했는데
구은재가 사고로 죽거나 실종되거나 혹은 구은재가 그래서 기억을 잃고 남주의 눈 앞에서 한동안 사라진 후
민소희가 되었는데 남주랑 다시 엮일때
남주는 구은재가 죽었/실종되었는데 똑같이 생긴 여자가 나타나서 매우 혼란스럽게 여겨
계속 민소희와 거리두다가 결국 둘이 ㅈㅈ까지 가거나 그래서 구은재를 그만 잊으려 하거나...
이런 설정 나 불호다....ㅠㅠㅠㅠㅠ
지금 읽는 작품이 내가 위에 말한 남주와 여주 구은재/민소희 관계의 큰 뼈대가 비슷한데
(일부러 읽고 있는 작품 똑같이는 안 적었어 ㅋㅋ)
뭐 나중에 민소희가 사실 구은재였다는거 밝혀지겠지만.... 약간 남주 두개의 심장?? 이런 거 별로여.......ㅠㅠㅠㅠㅠㅠ
참 재밌게 읽다가 둘이 결국 ㅈㅈ하니까 확 식어ㅠㅠㅠㅠㅠ
구은재 잊지 말라고.....ㅠㅠㅠ 구은재 지금까지 못 잊었잖아....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