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신경안쓰는사람들도 있겠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긍정적인 말 10개를 봐도
개큰부정적인말 1개 보면 후자가 더 기억에 강렬하게 각인된다고 어디선가 본적이 있었음
조리있게 조목조목 잘쓴 상식적인 불호글이라고 해도 그게 쌓이고 쌓이면 (눈치주는게 아니라 사람인 이상 어쩔수 없는) 피로도라는게 쌓이는데
그런건 알아서 스킵한다 쳐도 보는사람을 기분나쁘게 만드는? 자기 감정 배설하고 남의 취향 후려치듯 쓰는 불호글은 보는 순간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어...
그러니까 그런식의 불호가 당연해지는 분위기는 안되면 좋겠다
그거랑 별개로 누군가에게 지뢰나 트리거가 될 수 있는 부분, 혹은 모럴없는 부분에 대한 경고 등
잘 짚어주는 불호후기 써주는 로미들도 늘 소중하고 고마와
호 후기 써서 복작복작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로미들도 물론 당연히 고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