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엔 로맨스 잘 안와닿아서 밍숭맹숭한 작품으로 기억 남았는데 몇년만에 다시 까서 개존잼으로 봄 나도 이제 유을이 앓으면서 같이 울 수 있어ㅠㅠㅠㅠㅠㅠㅠ 김유을 독특하고 귀한 남주야 그리고 할무니도 찌통ㅠㅠㅠㅠㅠ
유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을아ㅠㅠㅠㅠㅠㅠㅠㅠ22
유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33
그리고 읽다가 해우가 동생한테 팩폭하는 부분에서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
비겁겨는 남주 시점이 정점인듯 말 수도 없고 무뚝뚝하고 당최 뭔 생각하는지 감도 안잡히는 남주인데 유을이 시점 너무 좋아서 눈물 나옴ㅠㅠㅠㅠㅠ 김유을 최고의 순정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