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놈 끝까지 개빡치는데
결혼했을때 꽃한송이 안사주다가 불륜녀랑 파토나고 다시 시작하자고 하니까 왜케 짜증나냐 ㅋㅋㅋㅋ있을때 좀 잘하라고 미친새끼
여긴 시댁도 미친집구석이라 절레절레
개취로 그 친구놈 수영이도 썩 맘에 들진 않는데 차라리 둘중하나가 된다면
한결같이 나쁜남자 이미지였던 수영이가 더 나은듯 ㅋㅋㅋ
어차피 열결이니 수영이랑은 걍 오빠로 남고
남편놈은 미정이가 역시 우린 아닌거같아요 하고 차버리고
새남자 만났을거라 믿을래 ㅋㅋㅋㅋ
그나마 사이다는 남편놈이랑 불륜녀 행복하지 않고 파토나서 그건 좀 속시원하다
구작 쓰레기남주 찾다 보게된 소설인데 재밌긴해
여주 점점 미쳐가는거 불쌍 ㅠㅠ
슬픈건 여주는 찐 남주 사랑한게 넘 아까움 마지막에 더 모질게좀 대해주지 싶고 에혀 새로운 남자 만났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