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연재분 봤었는데 찐 오컬트인데 재밌었음 작품 분위기도 찐이고....
표지도 완전 잘나왔네 ㅋㅋㅋㅋㅋㅋ
*남자주인공: 기신재 – 천수교의 교주. 죽은 반려견을 대신해 제 곁에 둘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때 여해원이 나타났다. 그저 쓰다듬어 주기만 하려 했건만, 손에 쥔 순간 놓을 수 없게 되었다.
*여자주인공: 여해원 – 무당. 태어날 때부터 신을 모셨다.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었기에 받아들였지만 기신재, 그를 만나고선 이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어졌다. 그의 손에 쥐어지기로 마음먹었다.
*이럴 때 보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그렇기에 더욱 벗어날 수 없는 로맨스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기, 기신재는 신이야…….”
“신은 나를 사랑해, 나도 신을 사랑해…….”
“잘했어.”
합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