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범태하...
어릴 때 어머니 관련이나 무슨 일로 ㅈㅅ시도하려고 궁리 중일 방황의 시기. 우연히 마주친 해수 덕에 위안을 얻고 살아가게 됨.
그때부터 해수의 주변을 맴돌지만 해수의 옆에는 이미 남편 민철이 있음.
허탈해하던 범태하는 민철이 쓰레기라는 걸 알게 되고... 그게 빚 때문에 위장이혼한 이후든 그 전이든 아무튼 민철과의 사이를 더 떨어뜨려놓는 계략을 깔았을 듯함.
아리는 범태하의 계획에 없던 인물이라 알아서 자멸하는 민철을 비웃음. 그동안 미행하며 사진 등등 증거를 모은 것 같은데 나중에 해수가 민철에 대한 진실을 알고도 부정할 때 마지막 카드로 보일듯.
하지만 이로 인해 해수가 크게 무너지면서 조금 미안해할지도?
그리고 민철이는 찐사 해수 맞고 다만 자기가 못나서 해수한테 못해주니까 열등감으로 비뚤어진 것. 당연히 아리랑 붙어먹다가 해수한테 걸림. 해수는 처음에는 놀라고 실망하지만 그래도 민철이를 바로 떠나지 못할듯. 민철이가 그쯤에 제일 쓰레기스럽게 그려질 거고 해수를 우습게 생각할 거임. 그때쯤 해수 곁을 맴도는 범태하를 알게 되고 그때부터 정병올라오고 해수에게 다시 집착할 듯합니다. 네.
아리는 모르고 시작했지만 민철이한테 푹 빠지면서 그가 진실을 털어놓아도 수용할듯.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민철이 버릴 것 같음. 아리 임신 얘기가 있는데 아리가 임신해버리면 여조캐가 너무 불쌍해져서 난 임신은 안 했으면 좋겠음.
아무튼 태하랑 해수 이어지는건 작품의 큰 내용인데 관전 포인트는 범태하 정체, 민철이 언제 벌받나 이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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