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 - 귀소 본능
10년된 연인...♥ 장기연애 커플 너무 좋아 ㅠㅠㅠ
* 남자주인공: 태산 그룹의 늦둥이 막내아들이자 서연의 10년 된 연인. 남들에게 지는 걸 죽기보다 싫어하고 결국에는 승리를 거머쥐는 타입이지만, 서연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제 손에 든 것을 포기하며 집착에 가까운 사랑을 보인다.
* 여자주인공: 이석영 화백과 한송 재단 이사장인 홍이화의 딸. 자신을 질투하는 어머니에게 어린 시절부터 정신적인 학대를 당해 왔으나 연인인 이태의 굳건한 사랑에 안정을 찾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오직 서로뿐인 두 사람의 끈덕지고도 변함없는 로맨스가 궁금하다면
달뜨 - 국가대표 숙소에서
모쏠 국대 수영선수 x 사진작가 지망 대딩 여름엔 수영..
* 남자주인공: “난 낭만이 싫어. 사람은 항상 이성적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지.” 올림픽 국가대표 수영 팀 주장. 세계 신기록 경신이 목표다. 루틴과 징크스에 집착한다. 까칠. 독선적. 하지만 은근 고지식하고 도덕적이다. 예컨대 성관계는 사랑의 표현이라고 믿는다. 보수적이었으나 은별을 만나고 급격히 타락한다.
* 여자주인공: “언젠가 선수님 몸을 카메라에 담는 게 제 꿈이에요.” 사진과 대학생.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열정인간이다. 완벽한 피사체인 도찬영에 꽂혔다. 특히, 관능적인 그의 육체에. 귀여운 외모와는 다른 음흉한 취향.
* 이럴 때 보세요: 오만한 모태솔로의 지독한 첫사랑을 보고 싶을 때.
김유일 - 석류
일방적인 혐관 친구연인물 존나 좋아
* 남자주인공: 10년 전, 같은 반이었던 해수에게 반한 뒤 그녀만을 쫓았다. 무심하고 냉랭한 성격. 선천적으로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의 사랑은 해수에게 기이한 집착으로 보일 뿐이다.
*여자주인공: 도박장의 심부름꾼. 10년 전, 사기를 당한 아버지가 자살한 뒤 어마어마한 빚을 떠안고 어쩔 수 없이 도박장에서 심부름꾼으로 일하고 있다. 차분하고 말수가 적다. 언제나 자신의 삶을 증오하고, 또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기꾼의 핏줄인 석건우 또한 증오한다. 그러나 어느 날, 도박장의 사장이 석건우를 꼬셔 돈을 쓰게 하면 빚을 면제해 주겠다고 하자, 석건우를 꼬시려고 한다.
*이럴 때 보세요: 증오가 사랑이 되어 가는 과정이 보고 싶을 때
감우린 - 운이 좋은 바실리사
이번 작품도 분위기 독특한 인외존재물이네 개좋다
* 여주: 바실리사 모든 황금을 가지게 될 운명을 점지받은 아름다운 여인. 갓난 아기 때 친부모를 살해하고 납치한 백작 부부의 손에서 핍박받으며 길러졌다. 순진하고 어리석어 진실을 몰라봤던 과거를 뒤로하고, 이제는 복수를 하고자 제 몸을 바쳐 용에게 거래를 요청한다.
* 남주: 코셰이 억겁을 살아온 대지의 주인인 용. 이번에 제물로 바쳐진 바실리사는 그의 안온했던 수면을 자꾸만 방해한다. 당돌하게 용을 가르치겠다는 바실리사를 두고, 용은 새로운 감정을 깨우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초월적인 존재를 이해시키기 위해 온몸을 바치는 여주와 벌레만큼 하찮던 목숨이 불변의 가치보다 소중해지는 용의 잔혹한 동화가 보고 싶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