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읽고 오랜만에 복습했는데 너무 재밌게 봐서 추천하러옴 ㅅㅍ
남여주 동갑에 입사 동기고 연수원 성적 남주가 1등 여주가 만년 2등이라 대놓고 남주한테 열등감 느낀다고 말하는 장면 개좋음 승진 욕심 많고 야망 뿜뿜한 여주👍
그렇게 다른 지역으로 발령 받아서 얼굴 안보고 살다가 5년 만에 남주가 여주 직속 상사로 오게 되면서 엮이게 됨
남주가 여주 5년 째 짝사랑 중인데 연수원 때는 여주 남친 있어서 멀리서 바라만 봄ㅋㅋㅋㅋ
여주 앞에서만 한 없이 작아지고 맨날 귀 빨개지는 남주 ㄱㅇㅇ
짝사랑 남주는 역시 귀엽따
꼴랑 문자 한줄 보내는 것도 난리 부르스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가 본인 좋아하는 것도 모르고 진심으로 견제했던 여주도 귀여움 원래는 인생의 훼방꾼으로 생각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 부모님 교수 고위공무원이라 금수저긴 하지만 재벌 아니고 입사동기에 직급 차장 대리인 평범한 사내연애물이야 둘다 가족 화목해서 가정사도 없음 그리고 살짝 독특하게 사기업 아니고 공기업 배경이야 짝사랑 남주 좋아하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