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가 넘 벅차올라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다 써 봄 ㅠㅠ
겉보기렌 항상 부채 들고 살랑살랑 여유롭고 능글 나태 다정
그냥 아무나 심지어 남자여도 눈마주치면 눈웃음침
속은 세상 차갑고 싸늘하고 무심하고 모든일에 무관심무감흥
평정심 오짐 감정동요 ㄴ
뭔 일 생길때마다 귀찮아서 빠져나갈 궁리만 함 그치만 중요할때는 해결해줌
개똑똑함 눈치개빠름 머리 잘돌아감 기존쎄 말빨개쎔
화랑도 업무보기 싫어서 사제들한테 맡기고 지는 유유자적 놀러댕김
그치만 사제들 ㅈㄴ 아낌
사제들은 이화랑 ㅈㄴ 존경하고 믿으면서도 화상취급함
존나 요망함 구미호같음
가정사 아픔 있음
화랑도 차기 풍월주지만 무력 최강은 아님 다른 남캐가 더 쎔
방외우인 왕한테도 여유롭고 지멋대로 함
그치만 항상 선은 잘 지킴
언제든 다 놔버리고 유유자적 떠나버릴 거 같음
이러고 여주에 대한 마음 자각하고 존나 안그래도 여우같은 애가 작정하고 여주 꼬시는데 ㅅㅂ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