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백화점 회장 손녀딸인데
회장은 애초에 고아였고
부모님도 태교여행 가다가 사고로 돌아가셔서
할아버지 여주가 서로의 유일한 혈육임
게다가 여주가 어릴 때부터 허약해서 회장이 아주 끼고 다녔음
그러다 할아버지랑 고아원 봉사갔다가 남주 만남
남주는 유도 올림픽 금메달 유망주인데
여주에게 마음 품었다가 회장한테 상처받음
그 와중에 여주는 고백하고 남주는 철벽치고
그러다 사건이 일어남
여주는 해외갔다가 돌아와 백화점 상무가 되고
남주는 그녀의 비서가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 돼
악역없고 답답한 거 없이 술술 읽혀서 좋아
재벌녀x철벽남 조합 땡기면 한번 잡서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