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여주 설명을 잠깐하자면 남주는 하북팽가의 둘째, 여주는 남궁세가의 둘째임
부모님끼리 친해서 나중에 자식 낳음 결혼시키자!! 했는데
문젠 여주가 태어나고 12년뒤에 남주가 태어나서 둘이 나이차가 어마무시했단게 문제ㅋㅋㅋ
남주 5살, 여주 17살때 처음 만났는데 여주는 이때 이미 170이 넘는 장신이고 하얗고 냉미녀라서 꼬꼬마 남주는 걍 무서워하고 도망침
세월 흘러서 이제 남주가 20살이 되서 강호에 (강제로)처음 나가게되고 이때 여정을 여주가 도와주게 되면서 다시 만나게 됨ㅋㅋ
~하북팽가의 어화둥둥 막내아들 대하는법~
참고로 남주 190이 넘는 장신이고(그래서 여자로서 장신인 여주도 너 앞이면 나도 작아진다 함) 덩치도 어마무시해서 아무도 20살로 안봄^^
여주는 굉장히 미인+무공도 뛰어나고 리더십도 있어서 엮이는 놈팽이들이 많은데
그거를 난 정혼자 있어서 안됌ㅇㅇ이러고 핑계삼아 말하고 다니는바람에 남주는 어릴때부터 너 여주 꼬마신랑이지? 소리 듣고자라서 여주 굉장히 안좋아했음
어화둥둥 도오오련님이라 걍 반말까고 댕기는 애샛기입니다^-^;;;
암튼 둘이 강호 돌아다니고 여차저차 사건이 터지면서 옷에 빗물스미듯 가까워지는데
처음에 툴툴대던 애샛기 남주도 은연중에 계속 여주는 태어날때부터 내꺼인데 왠 놈팽이들이 엮이지?!!하며 쉭쉭댐ㅋㅋㅋ
나 어차피 둘째고 집안은 누나가 이을거고 이미 조카도 여러명이라 데릴사위 쌉가능인데?!!
그...너희 누나도 같은생각이지 않을까🙄
근데 여주는 본인이 나이도 훨 많기도 하고 과거 본인의 언니랑 사건도 있고 그래서
남주한테 본인이 걸림돌이 될거 같아서 좋아하지만 계속 거리를 둠ㅠㅠ
너~라고 부를게🎤( ´△`)~~
마 이게 돌직구 연하남이다
여주가 본인한테 분명 마음이 있는거 같은데 자꾸 밀어내서 화내다가
나중에 여주 언니에게 자초지종 사연 듣고 남주도 여주 이해하고 미련버리고 보내주기로 함
킹치만 미련을 못버려서 운데요오오오오오~~~~~에베베베베~~~
남주는 미련떨치기 위해서 이곳저곳 강호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때에 여주도 본인 마음 확실히 알고 남주네 집에 찾아옴
청혼갈기는 여주 어떤데
무협물 적당히 섞이고 스토리 진행되는 연하남 애샛기 좋아하시면 한번 잡숴보셔요
남주 되게 애샛기임ㅋㅋㅋㅋㅋㅋ(당연함 이제 20살임)
아 근데 무협물서 모용세가를 사랑하는 분들은 보시면 안됨ㅎㅎㅎㅎㅎ
섭남이 모용세가인데 넘 찌질혀.........
중간중간 개그도 웃김ㅋㅋㅋㅋ
중간에 화산파인 캐가 저렇게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저렇게 말하는 이유인 화산파의 화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