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여주 다 너무 안쓰럽고 짠한 사람들이야 첫눈에 오열하면서 봤던 기억에 재탕하기 쉽지 않았는데 띵작이라 다시 읽어도 좋은 작품이었어 문장들도 너무 좋았음 그리고 여주가 남주가 자기 아픔 알았구나 깨닫는 장면 연출 진짜 미쳤어ㅠㅠㅠㅠㅠㅠ
아래는 발췌스포있어
여주 속마음 묘사들 너무 안쓰럽고 특히
이 부분 너무 짠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주 나른섹시 재질인데
상처 많은 사람이라 가끔씩 드러나는 소년미 너무 좋음
직진만 하던 남주가 무너져내리는 순간 카타르시스 오졌음
진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였다 감정 풍부한 멜로 좋아하는 덬들 꼭 읽어봐🥹🥹🥹